남양유업이 문제가 많은 기업이네요.
YTN 기사를 보니 여성사원들은 결혼 후 임신에 이르면 확실한 차별을 해 왔다고 하네요.
지금이 그런짓 할 때인가 모르겠어요?
정규직을 계약직으로 바꾸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 왔다는 거예요~
지난번 대리점에 대한 횡포로 사회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
이 사회에 갑,을 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던 남양유업,
이번엔 회사 내부의 인사문제가 또 불거졌네요.
이제 막 우유값도 올렸잖아요, 200원이나....
갑,을 문제가 정치적 큰 이슈들에 덮이는 듯 하니, 우유값 올리고 그 버릇이 어디 가나요?
우유값 올린건 기업 이윤이 없어 적자난다면 올릴 수도 있는 것이지만,
여직원을 홀대하는 풍토, 그런 식으로 기업을 키워온 남양유업이라면,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남양유업 고객이 거의가 주부들인데....
이번에 남양유업 문제를 또 한번 다뤄 봐야 될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그들은 정신을 차릴것 같지 않아요.
기업경영의 DNA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다시 불매운동에 부딛쳐서, 그 기업의 지배구조를 바꾸고, 경영쇄신을 해야 할것 같아요.
좀 면밀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양유업은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 것이란 망상을 버리세요.
소비자는 '봉'이 아니고 '왕'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행복한 국민, 시대를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