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의 5월에 개헌이야기를 꺼내겠다는 발언이 사실로 보인다
지금 간신형 친박들을 보면 김무성이 개헌발언을 했다고
마치 때려잡을 늠 같이 욕질하는 모습을 본다
그런데 왜 유독 이완구의 이런 개헌발언에는 침묵할까?
개헌발언을 김무성이 하면 안되고 이완구가 하면 무방하다는 말일까?
이건 누가봐도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이완구가 김무성보다 더 띄워질까?
아서라,,, 사람 잘못봤다는 생각이다
김무성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할사람도 아니지만
그보다 이완구가 그렇게 긴신 친박들에 의해 들러리 설 그런 사람이
아니다는 생각이다
문희상이 발언한 5월개헌 이완구의 약속이 알려진 이상
이제 개헌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침묵해서는 안될 것이다
여당내에서 김무성과 이재오의 개헌발언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이고
야당에서도 개헌이야기가 나와 개헌이 국정의 주요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김무성을 견제시킬 요량으로 이완구를 총리로 등장시키면서
개헌이야기를 먼저 꺼낼수 있도록 꼼수를 부린다면
그건 또 하나의 실패작으로 남게 될 것 같다
김무성뿐만 아니라 이재오등 먼저 개헌을 거론하던 친구들에게 집중적인
견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지금 간신히 지탱하는 청와대가
가장 먼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이완구의 개헌약속 발언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