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지지율이 오르기는 커녕, 30%대 마저 무너질 것이다.
우선 이완구 원내총무를 국무총리로 임명 한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어차피 정홍원총리는 식물총리였고, 더더구나 작년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이미 사표를 제출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질질 끌다가 바꾸는 것이 뭐가 새롭고 신선한가 말이다.
특히 김기춘 청와대비서실장의 유임 소식은 박근혜가 본격적으로 국민들에게 대들겠다는 의사표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노골적이라는 것에서 또 다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국민들이 그토록 문고리 삼인방을 내치라고 말을 해주었건만 뭐라! 업무조정? 이 부분에서는 할 말을 잃는다.
전혀 변함이 없다.
끌어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