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어울려서 살고 있다.
많고 많은 유형 중에 천날만날 맞고 사는 사람이 있다.
어쩌면 맞는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인지도 모른다.
혹, 자신은 이러한 행위가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대단한 애국운동?
아마도 대중이 볼 때는 어리석은 사람의 행동이라고 판단할거다.
자유주의 국가에서의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반사회적이거나, 반인륜적이거나, 비판을 가장한 비난이라면?
많은 사람들은 “개가 또 짖나 보다!” 느낄 것이다.
싸움질을 즐겨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싸움의 결과는 항상 지더라.(대중들이 다 알고 있는 결과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용감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럴까?
더더구나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이 마치 철없는 망나니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측은지심이 발동한다. 이것을 바로 소영웅주의에 빠져서 허우적거린다고 한다.
필자가 즐겨 사용하는 용어로는 ‘자학성’ 환자이다.
경험상으로 볼 때.... 이런 사람들은 ‘백약이 무효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켜만 보고 있다.
비겁해서가 아니라 측은해서일거다.
‘동냥은 못 줄 망정 쪽박은 깨지마라’고......
여기서 까지 쫓겨나면 고립무원 지경에서 산지옥을 경험할까봐서 봐주고 있는 것임을 깨달기 바란다. -이상.
아!
이 문제로 토론은 사양한다. 이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