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진주의료원 뿐만 아니라
강원도 지역의 의료원들이 심각한 적자라는 소식을 듣는다
먼저 적자보는 의료원이 있으면 이를 패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의료원이 공익기관이라 굳이 적자냐 흑자냐를 따지는게 무리라는 사람들도 본다
과연 그럴까...
지방의료원의 경우 국민들에게 과연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가 살펴볼 일이다
병원이라곤 전혀 찾아볼수 없는 곳이라면 공공성의 기능이 있을수 있다
하지만 10만인구 이상의 중소도시라면 그 공공성이라는 것에 의문이 간다
의료원이 저렴해서 서민들에게 유익한가하면 실제는 그게 아니라는 소식이다
시중의 일반 병원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소식이다
그럼 도대체 무엇이 공공성이란 말인가?
환자가 거의없어 매일 놀다시피하는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수 있는
이익을 따지는 그런 성격의 공공성이란 말인가?
과연 몇사람의 그런 이익때문에 뼈빠지도록 일하며 세금내는 국민들의 혈세가
그곳이 지원되어야 한다는 말인지 묻고 싶다
세금을 내는 국민들 중에 돈이 남아돌아 세금을 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허리를 졸라매면서 세금을 내고 있다
세금을 내려 뼈빠지게 일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지방의료원의 경우는 어떤가?
환자가 몇명이나 되며 얼마나 바쁘게 일하고 있는가?
이건 아니다
절대로 될수 없는 말이다
적자를 본다면 먼저 어떻게 흑자를 만들 것인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게 정부에 손을 벌리는 것보다 먼저인 것이다
세금내는 국민들만 뼈빠지게 만들어선 안된다
맨날 적자보는 지방의료원이 있다면 폐쇄하고 민영화하라
도시인구 10만 이하의 소도시의 의료원의 경우
보건소와 통합하여 확대운영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면 어떨까
국민들의 세금을 퍼붓는 지방의료원 운영을 반대한다
시설을 민간에게 판매해서 그 돈으로 병이든 국민들을 지원해주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그 방법이 지방의료원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훨씬 더 유익할 것이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