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도 나라를 말아먹는 지역정치가 횡행하고 있다
아무리 권력이 좋다고 해도 이건 아닌 것이다
지역정치에 매달리는 정치인도 문제지만
또 우리 편이랍시고 무턱대고 찍어주는 유권자도 문제라는 생각이다
지역에서 싹쓸이 당선되는 것에 연연하다보니
공천하는 사람에만 줄을 서고 진작 표를 주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이게 바로 3류정치로 이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무서워해야지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맹주에게만 목메어 충성하니 어떻게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펼쳐지겠나 생각해 본다
실제 지역정치가 심한 대구경북지역과 호남지역의 낙후가
국회의원이 자주 바뀌는 다른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심하다는 소식이다
지역정치가 나라를 말아먹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이제는 영남지역 몰표와 호남지역 몰표가 없어져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가 펼쳐지고 나라가 산다
언제까지 투표할 때마다 영호남이 서로 대립되어서야 되겠나
후대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는가 말이다
그래서 말이다
이제부터 영호남 화합당의 탄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지금은 1970년대방식의 지역계파 정치가 아닌
2016년대 선진국에 어울리는 정치가 필요하다
특정인에게 권력이 쥐어지는 정치와 지역에 따라
우르르 몰리는 몰표 투표와 협상을 놔두고 툭하면 쌈질하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니편내편으로 나뉘어 니편이 하면 내는 무조건 반대
내편이 하면 모두 찬성인 엉터리 민주정치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그래서 본인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영호남을 아우르며
화합시킬수 있는 정당이 나와야 한다고 역설하는 바이다
누가 죽을 각오로 기존 3류정치에서 과감하게 뛰쳐나와
용감하게 영호남 화합당을 만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