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훈련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두 달간 실시하는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강력 대응하는 것은 물론, 김정은을 비롯한 핵심을 타격하는 '작계 5015 참수작전'이 훈련의 핵심이다. 참수작전이란 바로 김정은 등의 목을 자르는 작전이란 뜻이다.
북한의 김정은은 지금도 핵을 포기하기는커녕, 장거리 미사일에 핵을 장착하여 미국 본토를 공격하겠다는 허황된 말로 북한의 인민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하여 체제를 확고히 하려 함이 분명해 보인다.
지난번 유엔에서 경제제재 조치 등, 북한에 대한 초강경 압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이후 북한의 돈줄을 조이고 북한 선박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불법 무기류의 반입 반출을 통제하게 되니, 그들은 돈줄이 메말라 버려 앞으로 살아가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개성공단의 폐쇄로 인한 김정은의 돈줄 옥죄기로 시작하여, 유엔의 압박은 김정은이 견디기 매우 어려운 일 일 것이다.
우리는 늘 북한의 도발을 경계해야 할 것이며, 그들이 언제 어디에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은 어떤 사태에 라도 즉각 그들의 도발을 응징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한미 연합 사령부는 이번 '키리졸브' 한미 연합 훈련에서 진짜로 김정의의 모가지를 잘라버리는 참수작전인 작계 5015의 실제 상황을 기대하는 국민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개성공단 철수로 국부의 손해가 많지만, 그대로 두고 김정은에게 돈이 흘러 들어가는 것보다는 막는 것이 우리의 안보를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물론 남북 대화의 창구가 완전히 막힌듯하여 아쉬움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소탐대실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국제적인 분위기가 북한을 고립시키는 작전에 돌입했으니, 우리는 그들의 도발을 대비하여 경계태세를 철저히 하며 더욱 강력한 안보체제를 유지하여야 한다.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부와 군은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두 달에 걸쳐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하는 미국군과 우리 국군에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