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의 반 이상은 개판이 된 청와대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이다
청와대 비서진들과 참모진들이 특정지역에 우르르 몰려서
진박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보면서 이를 수수방관하는 것을 보면
청와대가 직접 지역정치의 최일선에 나선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늘 청와대 참모출신 윤상현이 막말한 소식을 듣는다
이건 아니다
일개 참모출신이 여당 대표를 잘라내라 말하는 내용이
가장 큰 문제라는 생각이다
청와대 이름만 대면 모든걸 다 할수 있다고 보는가?
청와대 출신이고 친박이면 지역정치를 해도 되고
막말을 해도 된다는 생각이 문제다
청와대에 있는 사람들이 이모양이니
대한민국 정치인중에 청와대가 가장 개판이라는 생각이다
"각하,도대체 청와대 운영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대한민국을 온통 쌈판으로 만드실 작정이십니까?"
"가장 먼저 막말파동을 일으킨 윤상현부터 쳐내십시요
그리고 지역정치를 펼친 사람들을 공천에서 제외하십시요
이건 국민들의 명령입니다"
아마 야당에서 이런 막말 파동을 했다면 국회의원 제명시키라는 글이
토론장에 난무할게다
그리고 그 당을 썩었다고 해체하라고 난리부릴게다
그런데 친박이라는 이유 하나로 잘했다는 말이 나돈다
이건 아닌 것이다
친박들끼리 지나치게 편파적이라는 말이다
본인은 이런 친박들에게 권력이 쥐어지면
나라도 개판으로 만들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반박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권력을 가까이 할수 없으니까
나라를 말아먹는 지역정치를 하는 것이며
또 절대권력에 아부해서 얻은 공천으로 권력을 유지하는
악순환을 가져 오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모름지기 정치인이라면 권력을 향해 비판을 할수도 있지만
친박세계에서는 절대 금물이다
단 한번의 비판에도 배신자 신세가 되어 두고두고 씹히는 신세가 된다
이게 무슨 민주주의란 말인가?
대통령님께서 나는 계파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친박 간신배들로부터 지켜내셔야 한다
그리고 후보시절 대통합하시겠다는 그 약속을
친박이란 장막으로 걷어내심으로 인해 또한 지키실줄 믿는다
청와대가 아부만 할줄 아는 친박들로 인해 장막이 가리워진 느낌이 든다
친박들이 줄곧 떠드는 야당과 국회가 썩었다는 말을 인정한다
하지만 국회보다 청와대가 더 썩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청와대 주인이신 대통령님께서는 한시라도 빨리
친박이라는 인의 장막에서 벗어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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