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선원들은 승객을 구조하여야 한다
이것은 상식중에서도 상식이다
그런데 세월호 승무원들은 승객들의 구조는 커녕 자기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고 일부는 놀란 마음을 달래려 맥주를 마셨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어린 승객들을 가민히 있으라고 방송해놓고 자기들만 쏙 빠져나갔다
이런 선원들의 잘못된 근무 태도로 인해 결국 수백명이 어린 생명이
희생되고 말았다
지역주민들이 선출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나라의 중요한 일이 생기면 국회로 달려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해야 한다
이것도 역시 상식중에 상식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나라이다
국회에서 여야간에 서로 양보하고 또 양보를 받아내는 협상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난뒤 다수결 결의를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게 이렇게도 할수 없는가 말이다
아니 그정도이 상식적인 일도 할수 없는 인간들이 국회의원에 왜 나오니?
그런데 한국 국회는 철저하게 니편내편으로 갈라져 잇다
내편중에서도 강경파인가 온건파인가에 따라 말과 행동들이 다르다
그래서 반대를 위한 반대 오로지 반대만 난무하다
여야가 서로 양보해서 합의를 해도 필요없다
자기파의 이익인가 아닌가를 생각해서 여야합의를 간단하게 뒤집는다
이들을 선출한 국민들이 애간장이 타든 타지 않든 이들은
상관할 필요가 없다
오로지 다음총선에서 권은희처럼 말뚝지역에서 공천받을수 있는가 없는가에만
매달려 있을 뿐이다
그래서 세월호 때문에 피고생하는 국민들은 안중에 없다
결국 새민련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뻘짓하는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만 개고생하며 죽어나가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선원들이든, 극회의원들이든 직업의식이 불투명한 인간들이 설치면 설칠수록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마련이다
세월호 선원들을 전원 구속시켜서 사법처리하는 것처럼
새민련의원 전원을 업무방해죄나,근무태만죄,근무지이탈죄등으로
구속시켜서 의원직을 박탈하고 당을 해체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님 서민들은 할수없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