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토론이란? 각자의 주장을 것이다. 즉 굳이 하나의 결론을 내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말이다. 다만 중도에(과정 중에) 퇴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내 말이 틀리나?)
그렇다고 해도,
나는 토론을 하지 않았다. 전혀 토론 할 생각이 없음은 물론 토론꺼리도 되지 않는 일로 시간을 허비 할 만큼 한가로운 사람도 아니다.
참! 사람들은 이상하다.
자신의 말에 한마디라도 비판을 가하면 참지 못하는가보다. 특별한 비난도 아닌데..
더 이상한 것이 있다.
좋은 말로 해도 충분히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댓바람에 쌍욕부터 하고 달라든다. 왜일까?
그리고 더더욱 이상한 것은...
‘탈퇴언급‘이다. 하긴 주인장이 보면 아쉬울 것이다. 결국은 주인장에게 협박 아닌 협조를 구하는 것이리라 믿는다.
그만하자!
내가졌다.
누가 그러더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ㅋㅋㅋ
(내가 알기로 이곳에서 분란이 일어나는 것이 처음이다. 그리고 내가 가장 먼저 분란의 중심에 서서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렇다고 내가 이곳에서 이런 일로 떠나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