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이다
판사중에 갱상도와 절라도출신으로 지역감정에 휩쓸린 친구가 있어
정치성격의 사건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편향된 판결을 하는
판사가 있다면 나라는 어떻게 될까?
절딴나거나 두쪽나겠지 그치?
지금까지 그런 판결이 과연 없었을까 생각해 보자
아마도 신문에 대서특필될만한 판결이 과연 없었을까?
궁금하지 그치?
정치성격이 강한 사건에서 무죄가 되어야 할 사건이 유죄가 되고
유죄가 되어야 할 사건이 무죄가 된 경우가 없을까?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형량이 있다던지
반대로 생각보다 훨씬 더 적은 판결이 없었을까?
만약에 말이다
혹시라도 편향된 판결이 나지 않도록
정치성향이 강한 판사에게는
정치적인 사건이 맡겨지지 않으면 차암 좋겠다
그러면 정말 좋겠다 그치?
설마하니 대한민국에 갱상도 출신판사와 절라도 출신판사로
나뉘어져 편향된 판결을 하겠니?
만에 하나라도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꺼야 그치?
국민들은 그런 걱정하지 말자구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