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3-09-24 11:16
김한길, 민심과 自黨의 榮達을 물타기 하지마라,
 글쓴이 : 세상지기
조회 : 1,550   추천 : 1   비추천 : 0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지난달 23일 실추된 민주주의 회복과 박 대통령 단독회담이 결렬되자, 대국민보고대회"에서 투쟁을 위해 길거리로 나선다며 27일부터 서울 광장에 천막을 치고 노숙 생활에 들어갔다. 31일부터는 스스로 "시청 앞 광장의 노숙자 김한길이다"라 소개하고 노숙아닌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다.

민주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이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라면, 국민을 팔아가며 자신들 잇속을 챙겨선 안된다. 정부와 여당에서 장외투쟁을 고집하는 민주당인지라 3자회담을 주선하여 흔쾌히 與野 대표와 박 대통령이 회담을 가졌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회담 결과에 자신들이 이루고자는 뜻이 관철되지 않았는지 또다시 장외투쟁에 들어갔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입지는 커졌다. 평 의원이자, 모 탤런트 남편쯤으로 알고 있던 일각 국민들에서 비로소 민주당 대표 김한길 의원으로 명실공히 정당 대표로 거듭나는 입지만으로 장외투쟁에 대한 성과는 거둔 셈이다.

장외정치를 고집하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숙정치를 택했다, 대신 전병헌 원내대표를 국회로 복귀시면서 장내외 정치에 몰입하여 일명, 야전투쟁으로 민심을 흔들고 있다.

제1당인 민주당은 국민들 위해 안팎으로 애쓰는데 국민들이 몰라주냐는 것이다. 어수선한 시국 정세에 혼선을 유발하는 행위자체는 제1당 대표로서 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일각 국민들 비난하는 것이다.

통진당이석기가 주도하에 지하조직을 가동하여 내란음모에, 북한에선 개성공단 재개와 동시에 이산가족 상봉을 무기한 연기하는 무례함을 범했으며,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을 남측 보수정당(與黨)에 의한 모략질이라 떠들어 대고 있다.

와중에 민주당 대표이하 정당에선 민중을 선동하여 정부를 험집내고, 민심이 원하고 바라는 행보라며 객끼를 부리고 있으니, 명백히 이율배반적인 행위로 제1당의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옛부터 민심은 천심이라 했거늘, 민주주의를 빙자해 민심을 선동하고 국가를 험집내는 민주당이하 김한길 대표는 10월 재보선이나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겨냥한 노획물이라는 아니한 생각과 정부와 여당을 험집내어 돌아선 민심을 되돌리려 하다니.....오히려 역풍을 맞을까, 우려된다.

제1당이면 1당답게 국가안보가 우선되어야 하며, 민익이 창출될 수 있는 정책과 현안을 가지고 국민들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정책구상만이 민심을 되돌리는 최선책인 것임을 망각해선 안된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주노 13-09-24 17:57
 
여당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청와대가 지휘하고 있고 있기 때문이지요.
정치가 살아나려면 야당보다 여당이 먼저 깨어나야 합니다. ^^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865 민주당은 투쟁방식을 바꿔야 한다. (5) bluma 09-25 1832 2 0
864 '그래서 어떻다는 말이냐?'던 조선일… (1) 아라치 09-25 1897 1 0
863 민주당의 문제 자기 꼬라지를 모른다 (1) 앗싸가오리 09-25 1562 1 0
862 박근혜대통령 실패한 대통령 될 것 (1) 앗싸가오리 09-25 1552 1 0
861 복지 거짓말 사태 어떻게 해야 하나? (1) 도제 09-25 1458 1 0
860 원칙과 신뢰는 진실에서 나온다. 주노 09-24 1867 0 0
859 민주당 김한길 대표 서울광장 천막투쟁 철수… (1) 명보 09-24 1633 1 0
858 김한길, 민심과 自黨의 榮達을 물타기 하지마… (1) 세상지기 09-24 1551 1 0
857 박근혜, 신뢰를 스스로 차버리다. (1) 도제 09-24 1914 0 0
856 공약으로 재미보고 오리발 내밀고 (1) 앗싸가오리 09-23 1420 1 0
855 경상일층루(更上一層樓)가 필요한 朴대통령 (1) 아라치 09-23 2579 1 0
854 국정원의 이석기 수사...걱정된다. (2) 애국시민 09-23 1467 1 0
853 자존심이라 써 놓고 존엄이라 읽는다. (1) 도제 09-23 1489 1 0
852 박대통령은 이제라도 '한반도 신뢰 프로… (1) 문암 09-23 1617 1 0
851 채동욱과 황교안의 진실은?? 주노 09-23 1838 0 0
850 채동욱 총장을 정쟁 꺼리로 사용하지 말라 명보 09-22 1652 1 0
849 안철수는 또 재다가 끝날것 같다 앗싸가오리 09-22 1501 1 0
848 나, 박근혜는 완벽한 사람이다. (1) 도제 09-22 1694 1 0
847 북한을 將이나 卒로 보면 않됩니다. (1) 해올 09-22 1555 1 0
846 박대통령3자회담 치명적인실수 마치여당대표… (2) 또다른세상 09-20 1467 1 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