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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3-07-15 21:14
폭력국회, 차라리 해산하라!
 글쓴이 : 아라치
조회 : 1,906   추천 : 1   비추천 : 0  
●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서, 단군 이래 가장 강하고 부유한 시대를 이룩해 놓고도, 저 시정잡배들 때문에 국격(國格)이 손상되고 있다. 세상이 날로 발전하고 진보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진리인데, 도대체 우리나라의 정치판은 왜 이리 갈수록 거꾸로 진화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정치인이 아니라 거의 시정잡배 수준의 정치판으로 변질되어버린 작금의 현실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못하고, 국가원수에게 함부로 극언을 일삼는 언어폭력범들이 활개를 치고, 공권력의 핵심인 경찰 간부를 두들겨패는 폭력범이 국회에서 버젓이 국회의원질을 해 먹고 있다는 것이다.
 
● 귀태(鬼胎)라는 듣도 보도 못한 말을 주워다가 국가원수에게 들이대어 비교를 하더니, 이젠 ‘당신’ 어저꾸 저쩌구 하면서, 극언까지 일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까지 지냈다는 이해찬이라는 시정잡배는 도대체 지금까지 뭘 배워처먹고 살았길래, 그렇게 함부로 아무 말이나 내뱉는단 말인가!
 
이런 놈이 한때는 교육부장관으로 있으면서, 애들을 더 멍청한 놈으로 만들어 소위 ‘이해찬세대’라는 말까지 만들어내더니, 지금 보니 이 놈의 대가리 수준이 원래가 그렇게 저급하고 질 떨어졌다는 것을 이제야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같은 말이라도 얼마든지 고상하고 수준 높게 비판할 수 있다. 그런데, 서울대학씩이나 나와서 재상까지 역임한 사람의 수준이 고작 이 정도라면, 혹시 이 놈이 그 집안의 귀태(鬼胎)가 아닌가?
 
● 집권 여당이 무엇인가? 정권(政權)을 창출하여 정권과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책임을 진 집단이 바로 집권 여당이다. 이런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국민들의 혈세로 술자리를 만들어 술을 먹고 경찰 간부의 뺨을 수차례 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른 누구도 아닌,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이 공권력을 가벼이 여기는 이런 작태를 벌여놓았는데도, 우리 쓰레기 언론은 그 놈의 실명(實名)도 말하지 않고 있다.
 
이런 놈이 소속된 상임위가 하필 [안전행정위원회]라고 한다.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고, 어이가 없어 한숨만 나올 뿐이다. 현재 심심찮게 공권력에 도전하는 소위 삐뚫어진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면서, 안행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공권력의 권위를 높이고 공권력을 책임진 기관들을 격려해도 부족할 판에, 지 자신이 앞장서서 공권력에 손찌검을 해 댔다니, 이 놈이 대가리가 돈 놈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 18대 국회가 폭력으로 점철되어, 자신들 스스로 국회선진화법 까지 통과시킨 것이 바로 정치권이다. 그런 정치권이 정치는 하지 않고, 돌아다니며 폭력이나 일삼는 시정잡배들로 전락했다면, 이런 국회가 도대체 뭐가 필요하다는 것인가? 설령 지난 대선이 실로 국정권의 공작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해도, 이미 지난 일이며, 어찌되었든간에 박근혜 대통령의 현재 지지율이 70%인데, 도대체 이제 와서 뭘 문제삼는다는 것인가?
 
게다가, 그렇다면 소위 그렇게 깨끗하고 공정하다는 민주당은 왜 국민지지율이 10%대에 머무는가? 민주당이 아무리 설친들 국민들이 원치 않는다는데, 지깟 것들이 무엇인데 이제 와서 대선 불복(不服)을 운운한단 말인가? 진짜 이것들이 미치고 환장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러할 수 있는가?
 
김한길이는 또 뭔가? 민주당을 확 바꾸겠다고 하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거듭된 막말에도 대표로서 따끔하게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사고 친 것을 수습한답시고 연일 해괴한 변명만 늘어놓다니, 이러고도 124석이나 가진 거대 야당의 수장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렇게 우유부단하고 멍청하게 멍만 때리고 있으니, 대표로서의 권위를 상실한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 새누리당 황우려라는 놈도 마찬가지다. 집권 여당의 대표라는 것이 도대체 뭘 해 처먹고 사는지, 존재감도 없고, 하는 일도 없고, 그나마 가끔 뭐만 하면 사고나 치고, 정말 대한민국의 우려(憂慮)감이다! 민주당의 저런 패악질에 당당하게 나서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우물우물 우물쭈물 갈팡질팡만 해대고, 온 나라를 쌈판으로 끌어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소속당 의원이 경찰을 팼다면, 당연히 불러다가 불호령을 내리고, 당장 의원직 사퇴하라고했어야지, 한달 뒤 이제와서 이것이 보도가 되었는데도 가만히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렇게 정당의 대표들 마저 자신들의 책무를 내팽개치고 정국을 온통 진흙탕으로 몰고 가는데도 수수방관하고 있다면, 19대 국회는 차라리 문을 걸어닫아라! 정말 민폐(民弊)만 끼치는 이런 시정잡배들은 당장 여의도에서 모두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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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3-07-15 23:16
 
아라치님, 국회의원이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제가 아직은 못봤습니다, 아무튼 국회부터 시작해서 온통 개혁대상이 널렸습니다.

무더운 날씨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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