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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7 17:03
김기종, 테러리스트(terrorist) 수준이다,
 글쓴이 : 세상지기
조회 : 1,496   추천 : 3   비추천 : 0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한복판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주한 미국대사인 마크 리퍼트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 도중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얼굴 등을 크게 다쳤다.

리퍼트 대사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조찬 강연회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방향" 주제연사로 초청받아 참석하여 메인테이블에 앉아 강의 준비중에 피격을 당한 것이다.

용의자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회원인 김기종이란 자다, 그는 붙잡히자,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다, 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는 누군가에게 각인시키려는 보고식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연행되었다.

테러범 김기종의 여력을 보면, 최근에도 공무원을 때리는 등 난동을 피워 입건된 것을 비롯하여, 지난 1월 30일엔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공연 행사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당시 이를 말리려던 공무원을 때려 별안간 도로로 뛰어들어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막아서는 등 난동을 부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강연회 도중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일본 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시멘트 덩어리 2개를 던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지난해 2월 13일 오후 서대문구 창천교회에서 열린 신촌 번영회 정기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회가 끝날 무렵 맨 앞줄에 앉아 있는 변모(55)씨의 왼쪽 뺨을 때려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김기종은 그해 5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된 것을 비롯하여 지난 5일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식칼로 피습했다.

미국은 대한민국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우호적인 국가로써 저들이 바라는데로 우리나라에 미군들이 철수하고 없다면, 가상적인 시나리오지만 주적국인 북한의 무력적인 도발과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종북세작들의 선전 선동에 의한 사회혼선으로 국가에 기강은 개판이 됐을 것이고, 국가위용은 땅으로 곤두박질했을 것이다.

물론 다른나라에 우리나라를 대표한 대사들이 파견되어 있지만 파견된 대사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타국에 주둔하고 그곳에서 공, 사(公,私)에 의한 목적으로 방문한 自국민들의 소통이나 고충들을 전담하여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자국을 대표하는 역활관서중 하나다.

그런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 미국대사를 테러한 테러범 김기종,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그는 안하무인격으로 살아온 말그대로 사회惡이다, 저런 범법자들이 활보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회, 병폐한 사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테러범 김기종은 단순 국가나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이번 테러를 자행했다면,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단순 폭행이나 살인미수범으로 다스릴 수 있지만 그는 종북추종자일 가능성이 농후한 자로써 수괴의 임무를 수행한 것이 아닌가,란 것을 배재하지 말아야 한다.

그에 행적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1999∼2007년 모두 7차례에 북한을 방문했다. 2011년 12월 서울 대한문 앞에서 김정일 분향소 설치도 시도했다. 그의 사무실 겸 거주지 압수수색에선 이적성이 의심되는 서적이 다수 발견됐다. 김씨가 한 달에 한 번꼴로 개최한 평화협정 시민토론회도 수사선상에 올랐다. 김씨는 토론회에서 남북 평화통일의 징검다리로 평화협정을 주장하곤 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동안 토론회를 주최하면서 김씨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북한의 주장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씨의 글이나 구호 등에서 드러나는 내용이 북한과 유사하다고 경찰은 판단한다. 사건 당일 김씨가 현장에 배포하려고 가져온 유인물에도 전시작전권 환수를 주장하는 내용이 있었다,라는 등이다.

테러범 김기종은 정신분열증 환자인 싸이코패스이거나 아님, 북한사상을 추종하는 세작인데, 북한을 7번씩 다녀온 점이나, 그동안 행적이나 살아온 반경을 분석해보면 사회혼선을 야기해 국가분란을 조성하려는 세작이 맞을 것이란 사견이다.

테러범 김기종은 그동안 여실히 쌓아온 이력이나 행실을 보면 국가보안법을 능가하는 프로급 테러리스트(terrorist) 수준이다,  버젓이 국회들락거리며 세작질하던 통진당 이석기처럼 김기종이란 종북추종자가 수면위로 부상되자, 정계나 사회, 노심초사 잠 못이루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들에게 닥칠 후폭풍이란 날벼락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관계 청이나 관련자들은 김기종의 주변을 토대로 철저한 조사로 인해 저런자들이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에서 더이상 발붙히고 활보해선 안된다.

정부는 법치국가로써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들께 각인된 국가관이 불신보다, 신뢰라는 것을 망각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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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 15-03-08 10:09
 
그간 처벌이 너무 약했습니다. 이번에는 사회와
격리시켜야 합니다. 추천합니다.
명보 15-03-09 11:34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해선 안돼
처벌 수준 높이고 감시해야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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