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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07-18 14:04
정치인과 남자는 삼족 삼체를 조심해야 한다.
 글쓴이 : 이성실
조회 : 1,404   추천 : 0   비추천 : 0  
 
옛말에 모름지기 남자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3족 3체을 조심해야 된다고 교훈하고 있다.
 
 
3족은 발과 손 그리고 남성의 상징인 가운데 다리 중족을 가르킨다. 발은 사람을 잘못차도 문제지만 갈곳 안갈곳을 가려야 가야 한다. 오얏나무 밭에서 갓끈 고쳐매지 말란뜻으로 어디을 가는가의 발걸음이 중요하다. 성서에서는 좁은길로 가라했는데 이는 가야 할곳과 가지 말아야 할곳을 분별하면서 가란뜻같으다. 정치인들과 기업인 고위 공직자가  항상 문제되는 것은 가는 장소로 발걸음이 그만큼 중요하다. 국가적 재난시에 술집이나 골프장은 금물로 항상 문제가 되고 지탄의 대상이다. 손은 주먹을 잘못 놀리는것도 문제지만 신체중에 감각을 느끼는 신경이 예민한곳으로 뭘 만지고 싶고 느끼고 싶을때 손은 자연 발생적으로 움직인다. 이놈의 손이 웬수로 가지고 싶고 만지고 싶고 부드러운것 좋아하고 뭔가 시도하고 싶어질 것이다. 손이 웬수로 손한번 잘못 놀리면 모든 것이 날라 갈수도 있다는것은 일부 정치인이 증명하고 있다.
 
중족은 평상시엔 점잔하게 가만이 있지만 발이 인도하여 룸싸롱등에 가서는 손이 잘못 작동하기 시작하면 시도때도 없이 가운데 것은 반응하여 남자의 존재감을 느끼게한다. 그놈의 것은 하나로 만족해야는데 음흉하여 열 여자 마다하지 않는 다며 요물 괴물같아서 뱀과 같이 음흉하다. 토론방의 품위를 생각해서 더 말하기가 곤란하여 그만하지만 하여튼 중족이 잘못 작동하면 가정도 파괴되고 이것이 기업의 고위층이나 정치권과 공직자 고위층이 잘못 발길을 옮겨 실행하면 비리의 온상이 되어 부정부패와 적폐 원흉으로 삼족이 가장 잘못 사용될 개연성이 많은 소위 룸싸롱 접대가 사라져야  공직사회가 깨끗해지고 부정부패 적폐가 사라질것이다. 특히 중족은 조강지처를 생각해서 쓸데없는 힘을 낭비 말아야지 잘못하면 원치않는 자식도 얻어 가정도 파탄되고 공직자는 씻을수 없는 흠이 될수가 있다. 
 
3체는 잘난체 아는체 있는체 이다. 남자들이 가장 내세우길 좋아하는것이 3체이다. 남자는 잘났다 하면 팔불출같이 좋아한다. 그리고 우월감에 빠져서 잘난맛에 거드름 피우길 좋아한다. 토론방에서도 잘한다고 지역감정을 조장해도 찬성을 든뿍주니 제 잘난줄 알고 상도니 절라도니 특히 광주광주 한다. 그러기만 하는가 박근혜 대통령께서 문창극을 총리지명 했지만 사퇴했다고 하루 아침에 언제부터 대통령보다 문창극을 더 잘았다고 대통령을 욕하고 하야 하라하고 그것이 옳다고 환호하면 편승하여 제 잘난듯이 한 문장 휘갈기고 그걸 찬성으로 때려주면 물만난 고기들 처럼 기고 만장한다. 까대기도 나름으로 논리적으로 사안가지고 비판은 필요도 하지만 별 이유도 없이 빈약한 무조건식으로 정치인이든 박근혜 대통령님이든 안철수든 까대기 잘하는게 잘난줄 착각한다. 그렇게 잘났으면 한번 정계에 입문하고 한번 나서 보시지 잘난체들 그만하시고들~~~
 
아는체는 우쭐한 마음에 다 아는데 식으로 우월적 의식으로 아는체 하는것이다. 아는것이 곧 힘이고 그 아는 힘이 능력이지만 자신의 처지을 망각하고 도를 넘으면 문제라는 것이다. 어찌 그리도 한쪽으로만 아는지 일관 되게 한쪽만 옳고 다른곳은 그르다는 것으로만 알아서 한쪽은 무엇을 해도 지지하고 한쪽은 무엇을 해도 반대하는 것은 아는것도 편견적으로 만 아는체 하는것 같다. 싸움을 해도 한쪽말만 들으면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없는데 들어볼 필요도 없이 무조권 자기가 편들고 싶은 곳에만 잘했다 하는것 보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 하는 것이다. 이런 아는체는 마치 한쪽 뇌만 작동하는것 같다. 우파는 우측뇌만 좌파는 좌측뇌만  작동하는데 문파는 어느쪽 뇌가 작동해서 준동하는지 연구 조사해 볼 문제지만 아마도 돌연변이로 특별한 뇌가 작동하여 좌파는 다 죽여야 하는 적이고 우파인 박근혜 대통령까지도 적대시 하는것 보면 돌연변이가 맞는것 같으다.
 
있는 체는 재산이나 권력의 힘이 있는척 말이다. 토론방에서도 완장차고 얼마나 과시하냔 말이다. 남자는 재산이나 권력으로 우월적 힘을 과시하고 싶은 욕망이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토론방에 나와서 글쓰는 논객은 재산이 많든 적든지 무슨 직위나 재주가 있든지 혹은 그런게 없어도 마음의 여유가 있고 정신적 여유가 있어서 나라을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글을 쓸것이다. 그러나 내막은 별볼일 없으면서도 있는체 과시하는 자도 있을 것이나 이들은 속물들이다. 재물과 권력등이 있어도 그것을 잘지키는 지혜가 필요하고 항상 자신을 성찰하며 소외된자를 돌아봐야 한다. 나이가 어느정도 먹고 다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뭐가 있는체 하고 거드름 피우기 보다는 삶의 지혜로 나라의 어른으로서 싸움질과 분열적인 말보다는 화합과 통합적인 어른 스러움이 있어야 할것이다. 토론방이 일베와 한토마 수준이면 지식과 지혜도 있는척만 하는것이지 없는것 보다 못할 것이다. 토론방에 있어야 할것은 어른스러운 삶의 지혜일 것이다.
 
 
각설하고,,, 남자는 3족 3체을 조심해야 된다는것이다. 발족, 중족, 손족을 조심하고 잘난체, 아는체, 있는체을 삼가해야 한다. 토론방에서 글좀쓰는 사람은 삼족은 조심할것 같으나 삼체는 자기 최면에 취하여 한쪽 사고로만 흐를수 있는 개연성이 나 자신부터서 많다. 여당, 야당은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서 그렇다쳐도 언론도 좌우파로 나누어 있고 각 사회단체도 좌우파로 나누어 있다. 그렇다면 토론방의 일반논객들이라도 잘난점 아는것 있는 역량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말고 좀더 시각을 넓혀서 어른스럽게 여, 야를 비판과 격려를 어느 정도 균형있게 하는것이 나라을 위하고 정치 발전에 이바지 하는것이고 토론방의 논객으로서 가치가 있는것이 아닐까? 남자는 3족 3체를 조심해야 된다고 옛사람들은 교훈했지만  역설적 표현으로 3족3체를 유용하게 발전적으로 승화하는 지혜가 토론방에 넘쳐 흘러서 비판하면서도 격려를 대립하면서도 통합을 이루는 진정하게 나라를 위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논조에 묻어나길 기대해 본다. 
 
 
3족 3체에 율곡이이의 격몽요결 경구인 九容과 九思를 더하면 금상첨화로 토론방이 빛날 것이다. 
 
 
구용과 구사, 3족체, 정론직필,..... 허공에다 외치는 삿대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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