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믿고 있는 일본 젊은이들이 과반수를 넘어 60%를 넘었다고 한다.
이렇게 그들은 진실을 왜곡하여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교육하여 왔다는 증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교과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증거이며, 독도가 일본땅인데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사실을, 대한민국이 일본의 땅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왜곡하여 영토분쟁으로 몰고갈 심산인 것이다.
세상에 일본처럼 교활한 짓을 하는 족속이 어디에 또 있을까?
역사 속에서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도 그들은 막무가내다. 역시 일본은 침략적 근성이 배어있는 나라인게 분명하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면 아마도 독도가 우리의 땅이란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본다. 그러나 미래가 걱정되는 것은, 일본이 앞으로 독도가 일본땅인데 한국이 불법점유하고 있다고 믿는 일본인들이 더 많아져서 일본인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하면 그때는 영유권 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잘못하면 전쟁으로 까지 몰고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든다.
혹자는 지난 이명박정부 시절, 이명박 전대통령이 독도를 다녀와서 오히려 일본이 더욱 독도에 대한 주장을 부채질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인데, 대한민국 영토를 대한민국 대통령이 가는게 무슨 잘못이라도 있다는 것인지? 그들은 답하기 바란다. 대통령이 자국영토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하고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걸 일본 무서워서 가지 않는게 좋다는 발상은 결국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부추키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대통령은 물론이고 온 국민이 우리의 영토에 대한 관심과 애착은 100% 이어야 한다. 미적지근한 생각이나 태도로 어떻게 국토를 지켜내고 후손에게 온존히 물려줄 수 있겠는가? 과거 소련의 소유였던 알라스카를 미국에 넘겨주고 얼마나 큰 후회를 했을까 상상해 보시라. 독도는 우리의 생존권이다. 그 생존권을 우리가 미온적으로 한다면 우리의 후손이 일본에게 넘겨주는 아픔을 겪게된다.
우리 스스로 독도를 지켜내고 일본의 침략적 마수가 우리들을 넘보지 못하도록 철저히 해 놓아야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한 것이다. 말로만 흥분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일본이 다시는 자기들의 영토라고 주장할 수 없도록 대못을 박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국가로써, 언제나 남의 것을 탐하지 않았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역사의 진실 앞에 숙연한 자세로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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