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환경보호란 말을 많이 쓴다.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토양오염, 대기오염 , 수질오염으로 부터 보호하자는 것이다. 환경보호는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잘 쓰는 말이다.

 

환경문제는 첫째 環境保存환경보존, 둘째 環境保護 환경보호, 셋째 環境保全환경보전 크게 3가지로 대별할수 있다

환경보존은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방치하므로  DMZ와 같이 원시 상태로 두는 것이다.

환경보호는  암석(토양)권, 대기(공기)권, 수(물水)권을  오염시키지 않고 보호하는 것이다

환경보전은 지구를 포함한 대기 수질은 인간이 이용할때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것이다.

 

인간이 지구상에 살아가면서 환경을 보존만하면 가장 환경은 좋겠지만 특히 인간은 이것을 그대로 두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인간은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살아가는데 필요한 행위를 하는것이다. 먹고 살기위하여 논밭을 일구어 작물을 가꾸거나 가축을 기를는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자연의 입장에서는  파괴행위를 하는 것이다, 주택을 건설하거나 도로를 만들거나 고기잡이를 하거나 이 모든 것들이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길을 닦고  주택을 짓고 고층 건물을 만들고 이것을 인간의 입장에서 건설이라 하고, 건설이란 미명으로 자연을 파괴하지만 용인하고 있는 것이다. 밥을 해먹고 소대변을 보고 수질은 오염을 시키고 그러면서도 이것은 당연히 할수 밖에 없으며, 자동차의 매연으로 대기가 오염되고 농삿일로 토양이 오염되어도 일정부분 권장하거나 용인하는 것이다. 자연으로 보았을때는 인간보다 더 악랄하게 파괴하는 집단은 없다는 것이다.

 

 낙동강은 갈수기에는 강바닥이 말라 빠져서 속살이 들어나 물이 흐르지 않고, 영산강은 썩어빠져서 아름다운 강이 냄새로 진동하고 다슬기와 물고기들이 사라졌다. 이러한 원인은 인간이 배설물을 수세식 화장실로 강으로 내보내고, 농작물에 농약과 비료를 남용하여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고기와 우유를 먹기 위하여 가축을 사육하고 퇴구비가 흘러서 강물을 썩혔다.

 

눈만 멀쩡하게 박힌 인간이면 너도 나도 자동차 핸들을 잡고 대기를 오염시키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다 먹지 못하여  먹는 양보다 버리는 음식물이 더 많으니 토양이 죽어가고, 수질은 썩어 냄새가 진동하는 것이다. 단위면적당 수학을 많이 하기 위하여 땅속의 물은 공짜로 마구 뽑아 쓴다. 농기계나 양수기 같은 기계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는 자연의 물을  강이나 소하천, 웅덩이, 연못, 저수지에서 이용했고 수로를 통해 논밭에 물을 댔다.

 

매년 봄철 농사짓기 전에  강과 하천 저수지 ,보를 손질하면서 물이용을 위한 준비로 토사는 긁어내고 보는 보수하고 수로를 정비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저수지나 땅속의 물을 뽑아 쓰기에 하천과 보를 보수 관리하는 것을 보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강에는 수십년간 토사가 퇴적되어 비가 오면 홍수 피해가 속출했다.  애써 짓어 놓은 전답이 순식간에 매몰 되거나  붕괴되어 폐농하는 것이 다반사였고 이 때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그 동안 손보지 않았던 4대강의 수십년 토사를 긁어 내고 제방을 튼튼히하고 보를 잘 만들어 수질을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것이다. 낙동강은 갈수기에도 푸른 물이 넘실거리고 물고기들이 되살아나고, 썩어빠진 영상강의 악취는 사라지고  맑고 아름다운 강으로  제모습을 되찾고 어족 자원도 풍부해졌다. 고깃배도 유람선도, 카누, 윈드써핑 등 레저스포츠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자전거 타기로 건강도 찾고 주변에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어 쾌적한 자연 환경으로 인간이 안전하게 사용하는 곳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4대강 사업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질을 잘 관리 이용하는 환경 보전이다. 물관리를 잘해서 인간이 안전하게 시용하는 행위이다. 4대강변에 큰 물 난리가 났다는 말이 사라졌고, 강변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많이 늘어났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4대강 사업은 인간이 물을  안전 하게 사용하는 환경보전環境保全의 대표적인 사례로 단군이래 최고의 걸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