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하다하다 별 해괴망측한 짓거리를 다하는 것 같다. 그동안 돌아가며 듣기 거북한 막말을 마구 토해내더니 이제는 그놈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NLL관련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서 사라진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대선에서 깨지더니 “악”만 남았는지 요즘 민주당 의원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가관 그 자체다..
민주당이고 새누리당이고 국회의원들의 막말 솜씨야 원래 그런 수준이니 어쩔수 없는 일이라지만 이 전 대통령이 NLL대화록 훼손에 관여했을 것이라는 의심은 이젠 정신줄 마저 놓지 않았나 의구심이 들 정도다.
이래저래 꼬여 엉망진창일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버둥대는 심정이야 오죽 하랴만은 그렇다고 노무현, 김정일 두사람간 NLL에 관련된 대화록 내용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이명박 정부에서 무엇이 두려워 30년간 기밀에 붙여져야 할 국가기록물까지 훼손하는 영양가없는 일을 한다는게 도무지 말이 안된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열람하고자 하는 기록물중에 유독 NLL관련 대화록만 없어졌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 아닌가? 더군다나 2부가 작성되어 국정원에 1부가 존재하고 있는터에 기록원에 보관된 문서만 빼돌린다고 뭐가 달라잘까?
어벙벙하거나 띨띨해서 아직 찾지 못한 것일수도 있는데 지례 짐작으로 “누가 훼손했다”거나 “빼돌렸다”고 오두방정 떨지말고 열심히 찾아보라는 말이다. 노력한 만큼 보람이 있다고 어느 구석에 곱게 모셔져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