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물이 없어졌다고 MB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민주당을 본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럴까 생각해 본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글을 봐도 그렇다
새누리당직자들의 발언을 볼때 기록물을 읽었을 것이고 그러면
그당시 기록물이 있었다는 이야긴데 현재 없어졌기 때문에
새누리당측에서 분실했다는 논리를 펼치는 모습이다
그런데 국가기록원에 있는 기록물을 보기 위해서는 서명등
기록을 남겨야 가능하다
그런데 국정원에 있었던 기록물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
국가기록원이 아니라 국정원 기록일 가능성이 더 크지 않겠는가
궁색한 논리가 아닐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중요한 기록물을 가져가서 국가 기록원에서
반환해 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심지어 검찰에 고발까지 한 상황을 보면
노무현 전대통령에 의해 분실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상황을 종합해서 이를 확률로 이야기 한다면 MB의 짓을 10%로 보면
노무현의 짓일 가능성은 90%가 넘는다고 나름대로 배팅해본다
이번 분실사건의 경우에는 조사하기가 비교적 쉬울 것이다
넘겨준 사람과 받은 사람의 기록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사하면 누구의 짓인지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 분실의 책임이 MB정권에 있다면
새누리당은 개박살 날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노무현의 짓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민주당은 거의 해체단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록물 조사와는 다른 육성테이프 공개에도 관심을 가져본다
민주당이 순순하게 이를 공개하자고 할지 의문이 들지만
발을 뺄수록 민주당이 의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사항으로 드러날것 같다
그동안 오리발을 내밀어 국민들을 속인죄까지 겹친다면
민주당은 결국 해체단계에 이를 것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