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4-09-01 11:46
새민련 강경파는 통진당2중대?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263   추천 : 2   비추천 : 0  
요즘 새민련내에 세월호 협상과 민생협상을 따로 처리하자는 
온건파와  세월호 협상이 아니면 국회올스톱을 외치는 강경파가
나뉘는 모양이다
 
그중에 강경파들을 보면 이건 통진당과 노선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아마도 통진당 2중대라고 불러고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중에 문재인의 역활에 주목한다
유병언에게 부당할 만큼 특혜를 베풀은 노대통령 당시의 비서실장출신이다
그러면 문재인 역시 세월호 조사대상에 포함되어야 마땅한 것이다
 
자신이 조사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먼저 특별법 운운하면서 단식에 동참하니
오히려 더욱 수상한 것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인천시장인 송영길의 경우도 그렇다
불법으로 중축된 세월호에 대해 인천제주노선 취항허가를 내준 직접적인 당사자이다
 
새민련강경파들이 통진당 2중대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중에
이렇게 문재인과 송영길을 구하려는 목적으로 다분히 보인다
새민련 강경파들이 특별법에 목을 메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을
희석시키기 위한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특별법으로 박대통령 심판에 올인하면서 그것으로
문재인과 송영길 소환을 막으려는 시도는 아닐까
속담에 도둑이 지발저리고
똥낀늠이 오히려 더 큰소리친다는 이야기도
있지 않는가 말이다
 
그러다보니 당의 체면을 세우고 살리기 보다
반정부 투쟁에 올인하는 통진당과 협력자들에게
매달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통진당의 경우 다음 총선에서 단 한석도 힘들게 보여
곧 사라지고 없어질 운명이다
그런데 이렇게 없어질 정당에 목을 메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
 
새민련은 이석기 사건이후로 통진당과 관계를 끊은 것으로 안다
심지어 이정희가 보낸 화분을 천막밖에다 내놓았다는 소식도
들은 기억이다
그런데 지금은 왜 아니란 말인가?
 
선거에서도 통진당과 선을 긋겠다던 새민련이엇다
그런데 왜 특별법만큼은 통진당세력과 연합하고
따라하는가 말이다
 
이렇게 통진당과 반정부투쟁단체의 힘을 빌어 
문재인과 송영길 일병구하기에 올인한다면 강경파뿐만 아니라
아예 새민련조차 쑥대밭으로 만들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난 미니총선에서 세월호 심판을 외쳤지만
정작 심판을 당한건 새민련 자신들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실패한 전략을 다시 되풀이 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깔보는 짓이 아닐수 없다
 
새민련은 지금이라도 당장 강경파들을 축출하여야 한다
그래서 반정부투쟁단체와 통진당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방법 이외에는 다른 살길이 보이지 않는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플라톤 14-09-01 12:08
 
김형께서는 안녕하시죠?

&@$# 성실하게 교리를 따르는 자들일 뿐입니다.&@$# ㅋㅋㅋ

&@$# 핵볕정책敎 '10계명' &@$#
01. 아전인수
02. 오불관언
03. 견강부회
04. 자가당착
05. 어거지 떼거지
06. 이현령 비현령(巧言令色)
07. 적반하장(瓜田納履, 李下正冠, 내 BJ 라!)
08. 나는 로맨스, 너는 불륜(내껀 내꺼, 니껏도 내꺼)
09. Mr. IMF, 가족법孃, 방송법孃, 盧朴세종君, 좃불난동 등이 적통
10. 국토,수도,역사,전통,민족 및 각계각층의 분할, 우민화, 하향평준화
앗싸가오리 14-09-01 22:53
 
플라톤임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식사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추석지나고 시간을 한번 내주시죠
그리고 아래글에 댓글 드렸습니다
저는 그런 키재기가 질색이랍니다
재봐야 도토리니까요
그래서 아예 냅다 토낀답니다 ㅋㅋ
플라톤 14-09-02 01:41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해외에도 나가지 못하고 낙오해 있는 꼴인데도, 모임에도 못 나갔습니다.
그 무슨 큰일도 없는데, 마냥 바쁘기만 합니다. 추석 지나고도 한 보름은 정신 없이 바쁘고, 그 이후 모임이 있다면, 꼭 나가겠습니다. 내일도 부회장님 문병을 가야하는데~ 오늘 방문키로 한 업체에서 내일 온다해서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추석 전에는 꼭 가 뵈야 할텐데요~ 혹여 내일 오실 건가요? 하시는 사업이 바쁘셔서 짬이 잘 나지 않겠지요~ 그리고 김형 글 중에도 언뜻 언뜻 전해져오는 불경기 체감지수가 걱정스럽습니다. 정치는 없는 듯 해야하거늘~ 국가적 불행인 세월호 사태를 극도로 왜곡해 악용하면서 난장을 치루는 모리배들 때문에 더욱 어려워질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변에서 들었다며 소개하신 어느분의 안타까운 말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부디 만사여의-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유연재견~ 곧 뵐 때가 있겠지요!ㅎ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5405 오바 액션, 총리와 김문수 (2) 도제 11-06 1263 1 0
5404 만약 이석기가 간첩이라면 앗싸가오리 01-18 1264 1 0
5403 KT 고객정보유출과 무능한 정부 (1) 아라치 03-08 1264 1 0
5402 박근혜/시진핑의 서울 회담을 비판한다 (3) 문암 07-06 1264 2 0
5401 새누리 혁신안하면 압승이 독이 될 것 앗싸가오리 08-01 1264 1 0
5400 세월호 피로감, 새민련의 무리수 때문 앗싸가오리 08-24 1264 1 0
5399 새민련 강경파는 통진당2중대? (3) 앗싸가오리 09-01 1264 2 0
5398 헛똑똑이 이정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2) 문암 12-25 1264 1 0
5397 뒤통수 맞고 국회연설하면 뭐할까? 남해어부 06-10 1264 1 0
5396 친박같은 간신은 또 없다 앗싸가오리 10-26 1264 1 0
5395 신당 호남출신 공천반발 이미 예상한 일이다 앗싸가오리 04-28 1265 1 0
5394 박근혜 대통령과 여성 전성시대 열린다.[ 이성실 07-11 1265 0 0
5393 shrans님께 무슨 일 있어요? 진실과영혼 10-30 1265 0 0
5392 지금은 검찰에 힘을 실어 줄 때. 도제 08-20 1266 1 0
5391 전열정비가 시급하다. (3) 도제 03-27 1266 3 0
5390 통일대통령 깜이 안보여. 명보 01-30 1266 1 0
5389 기본으로 돌아가자. 도제 05-29 1267 1 0
5388 새 정치 * 검 객 * 01-27 1267 2 0
5387 정의화국회의장 (2) 도제 07-17 1267 1 0
5386 세월호, 새민련, 지겹다! 도제 09-21 1267 0 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