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과 함께 배신자로 내몰려 문서유출건은 무죄판결 받고
엉뚱한 죄목으로 감빵생활을 한 박관천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박근혜를 죽이겠다고 곱씹을 것이다
그런데 어제 박관천을 인터뷰하는 기사를 본다
지금 청와대에 머물지 않기에 말을 아낀다는 요지다
이런 충신을 배신자로 내몰아 감빵에 쳐넣은
인간 박근혜는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다
진짜다
사람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다
주위에서 달콤한 이야길 하는 사람을 경계했어야 했다
진작부터 조응천과 박관천의 이야기를 들어서 청와대를 뒤흔드는
측근세력들을 정리했더라면 지금은 어땟을까?
과연 누가 조응천과 박관천을 배신자로 내몰았을까?
그늠들이야 말로 진짜 배신자인 셈이다
언젠가 이준기가 주연으로 나온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드라마를 본일이 있다
새벽이 동틀때 개인지 늑대인지 구별할수 있는 시간을 의미했다
지금이야 말로 과연 누가 친박인지 가박인지 드러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다
문제는 자기야 말로 진짜 친박이랍시고 권력의 등에 타고 있지만
지금처럼 진짜 친박이라고 권력에 업은 늠들이
대통령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대통령에게 싫은 소리를 듣더라도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보다
그냥 잘비비고 잘보여서 권력의 자리를 오래동안 보전하는데
급급했다는 생각이다
그 권력의 자리만 보전하려했겠는가 말이다
대부분이 여기저기에서 뒷구녕으로 재산을 축적해놨으로 본다
그들은 그러려고 가면을 쓴체 권력에 가까이 간 것이다
지금 이시점에 박대통령을 위해 내가 잘못 모신것이라고 통곡하면서
자신이 먼저 고백하고 물러나는등 스스로 책임을 지고
박대통령의 부담을 줄이려는 늠이 한늠도 없다는 것이
그걸 증명한다는 생각이다
추락하는 것에 날개는 없다는 생각이다
이제 다시 예전처럼 권력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대한민국만큼은 어떻게든 지켜야 한다
빠른 시간내에 가짜 친박이었던 최측근 참모들을 정리하고
감빵에 보낼늠은 미련없이 보내야 한다
그리고 새누리당내 친박들도 하루 빨리 정리해야 할 것이다
이런 혁신에 주저하거나 미련을 가진다면
이제는 진짜 낭패만 돌아오게 될것이라는걸 알아야 한다
이제는 과연 누가 진짜 충신이고 누가 가짜 충신인지 잘 알것이다
가짜 충신들에게 미련갖지 않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부탁드린다
하루 빨리 이들을 정라히시라 권한다
그동안 대통령께서 그토록 외친 혁신의 황금시간대를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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