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을 물어뜯다시피하면서 멀쩡한 독립투사후손을 친일파로 매도한
새민련당사자들을 보면서 문창극 퇴진이 과연 이들에게 승리를
안겨줄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당장은 여당의 지지율이 내려가 새민련이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보일수는 있어도 실제 투표해보면 반대현상이 생길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보선에서도 새민련의 패배로 이어질거란 생각을 해본다
원래 지방선거와 보선은 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지만
새민련의 경우 국민들이 새민련에게 표를 줄 그무엇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새누리당을 반대한다고 새민련을 찍어줄까?
택도 없는 소리다
새민련이 스스로 혁신을 해서 국민들에게 표를 구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보이지 않는다
하는짓이라곤 멀쩡한 총리후보 바보만들어 국정을 혼란케하는 것뿐
국민들이 문창극이 퇴진할때 새민련에게 이빨을 가는 소리를
새민련관계자들은 들어야 한다
니들은 문창극보다 나은게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 투표해봐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말이다
국민들을 의식해 이석기와 통진당과 선을 그은 새민련이
결국 빨강이 후손에게 당을 맡겨 좌지우지하는데 문제가 없을수가 있겠나
생각해 본다
여전한 절라도 몰표도 그렇다
절라도 몰표가 나오니 갱상도에서도 몰표를 부른다
그러면 새민련의 경우 결국 쪽수에서 딸리게 되어 있다
이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선명도를 높여 절라도 지역에서라도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데
그것이 결국 전국적으로 지역분할되게 만들어
표에 얻는데 오히려 불리한 작용을 하게 만든다
통진당을 멀리하면서 빨강이 색깔을 하루빨리 털어내려 하는데
당장 청문회가 급하다보니 빨강이 후손을 앞세울수 밖에 없었다
이게 전국적으로 보면 엄청난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새민련의 경우 문창극을 내치는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결과 보수들의 결집을 불러오고 지역구도를 정착화시키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는 생각이다
세월호 사건에서 정부이탈표를 흡수하지 못한 새민련이
이번 보선에서 보수이탈표를 흡수할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새민련이 빨강이 색체를 벗는데 주저하다가 결국 빨강이 후손에게
당의 전권을 빼앗기다시피 하는데 어느 보수가 새민련에게 표를 주겠나 말이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면 문창극퇴진은 새누리당과 새민련의
동반추락을 불러 올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결국 덤앤 더머들의 행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