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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6 10:46
보수와 진보에 물흐린 泥鰍 미꾸라지?
 글쓴이 : 이성실
조회 : 1,390   추천 : 0   비추천 : 0  

6.4 지방선거 결과는 여당 야당에게 국민의 절묘한 선택으로 일방적 승리를 주지 않았다. 
 
 
그런 중에 보수에게는 서울교육감 후보인 미꾸라지 2마리가 있었고 진보에게는 광주시장 후보인 미꾸라지 두마리가 있었다. 보수의 미꾸라지같은 2마리는 보수의 민낯을 보이고 진보에게 서울 교육감만 바친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보수가 진보측의 승리를 돕는 숨은 배역의 공로자다. 진보측의 광주시장 후보인 미꾸라지 두마리도 자기당을 배신 탈당하고 무소속 단일화로 유세 기간동안 민주당 지도부를 광주에 묶어놓아 타 지역의 선거를 돕지 못하도록 하여 진보가 보수측의 승리를 돕는 숨은 배역의 공로자들이다. 
 
한마디로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고 보수와 진보에게 각각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가 자기 진영의 선거판을 엉망으로 만들고 정작 자신들도 패배하고 적패의 뉴스거리만 제공하고 지금은 추어탕감으로 전락하여 지방선거에 혼신의 힘을 쏱은 자기 진영 사람들을 낙선시키는 우를 범하고도 다시는 선거판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말은 커녕 사과 한마디 없이 숨을 죽이고 있으나  보수든 진보든 그 미꾸라지 같은 추어탕감을 다시는 정치판에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천명하고 올 여름 보양식 추어탕집으로 내쳐 보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보수의 서울 교육감 두 후보가 없었다면 무려 13개의 교육감 자리를 진보에게 헌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세월호 대 참사로 아픈 학부모 마음에 공분을 일으킨 것이다. 단정할수는 없으나 서울교육감의 감투를 쓰기위해 두 사람은 교육과 연관된 사건의 경중을 모르고 대처하는 행동에서 유권자에게 의심을 줄만한 충분한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 딸을 공작,유무를 떠나 그들의 초기 대응을 보면은 과연 어느 누가 교육감의 적임자로 보겠는가?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몰랐고 학부형의 불신과 공분만 부추키웠다.  
 
광주시장의 진보측의 미꾸라지 두마리도 광주시장의 감투에만 눈이 어두워서 당의 전략 공천에 반발하여 탈당하고 둘이서 단일화 하면 당선될것이라는 개꿈을 꾸고서 기고 만장했으나 당인이면 당의 결정에 조직원은 불만이 있어도 대승적으로 승복해야 하는데도 그들의 말은 시민의 뜻이라 했는데 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는가? 두 미꾸라지가 선거판을 흔들어서 안철수와 김한길등 지도부의 발목을 붙잡아서 타 지역의 선거를 망쳤다. 그렇지 아니한가? 안철수와 김한길등 지도부가 경기, 인천에 공을 드렸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하여, 서울 교육감 보수측 후보가 교육감 선거를 망쳤다면 광주시장 진보측 후보는 광역 단체장 선거를 망쳤다. 보수 미꾸라지는 진보측 교육감의 존재감을 인식시켜 주었고 진보 미꾸라지는 통합으로 안철수의 경기,인천에서 중도적인 표 확장성을 막았다. 경기, 인천 유권자인 안철수 지지자가 안철수가 광주에서 대접못받고 팽당한다고 생각하면 누굴찍겠는가? 반발심리로 새누리당을 찍던지 기권할것이다. 한 순간에 민심을 왜곡시킬수 있는 이런 미꾸라지 네마리는 선거때마다 나오는 적폐들로서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도 공공의 적이다. 
 
 
끝으로.....  
이들 泥鰍미꾸라지들은 어느 단체장 되기보다는 가정에서 家長가장 노릇이나 잘하길 바란다.
 
 
 
顯忠日 殉國先烈 愛國愛族.....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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