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리후보의 문제로 정국이 가로 막혀있는 형국이다
만약에 박대통령이 여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문총리 지명을 다시 철회한다면 그 이후에는 문제가 더욱 커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야당의 발언의 수위가 더욱 거세지게 되며
새누리당에서 청와대의 장악력이 더욱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박대통령을 지지해왔던 밑바닥 보수들도
좌파들이 악마의 편집에 놀아나는 여권과 청와대를 보면서
그들이 가야할 방향을 잃어버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박대통령은 집권 하반기가 아닌데도
조기 레임덕이 올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단순하게 여론을 따라가서 총리지명을 철회하기보다
지명을 끝까지 밀어부쳐 청문회에서 문총리후보가
친일파가 아닌것이 증명된다면
박대통령으로서는 이 한방으로 전세를 역전시킬수 있다는 생각이다
만약 문총리가 친일파가 아닌것으로 판명나는 순간부터
악마의 편집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억지 여론을 형성한
야당의 입지는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고
박대통령의 새누리당에 대한 장악력이 더욱 커질수도 있는 것이다
먼저 본인은 박대통령이 그토록 외쳐왔던 원칙에 대해
이제는 의리를 하나 더 보탤수 있는 귀한 기회를 살리라고 권한다
자신이 임명한 사람이 악마의 편집에 의해 친일파로 몰린 것을
그냥 외면하지 않으실 것으로 믿는다
그건원칙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의리가 없는 분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다
문총리후보가 명예회복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실 것으로 믿는다
그게 원칙이니까 말이다
국민들은 박대통령의 그런 의리와 원칙에 대해 열광할 것이다
박대통령은 이제 집권후 최대의 기회가 왔다
9회말 역전홈런의 기회가 왔다
박대통령님은 이런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실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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