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정상회담을 보고 서로 합의가 된 부분만 발표하기로 했단다.
볼것은 다 보고 합의는 뭐고 축소 발표는 무엇인가?
처음부터 까지 말던지, 다 보고나서 축소 발표한다는게 더욱 의혹만 증폭시킬 소지가 많다. 이 사건이 왜 터져 나왔나? 밥적으로 보장되어있는 비공개 기간이 있는데 그것 하나도 못지키는 사람들이 무슨 중요 기관장이고, 국회의원인가?
그래 좋다!
그렇다면 축소는 뭐고 합의는 뭐냐? 노무현과 김정일이 서로 한 말이 있을게 아닌가? 그 말에 무슨 합의가 필요한가? 노무현이 한 말을 누가 누구하고 합의를 한단 말인가? 자기들 마음대로 까놓더니 자기들 마음대로 모든걸 보고 듣는다. 그리고 서로 귀가 다른가? 무슨 들리는 소리가 달라서 이해가 잘 않되면 이해가 잘 않되는 대로 밝히면 되는 것이지 도대체가 합의가 필요한 이유가 뭔가?
노무현은 이미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NLL은 지금도 그대로 있다. 1메타도 바뀌지 않고 있는데 노무현의 말을 가지고 무슨 시빗거리가 되는지 도무지 이해 불가다. 사람이 대화를 하다보면 그 분위기에서 듣기에 뉘앙스가 다르게 느껴지도록 말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수사관이 범인의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범인을 이해하고 편드는 척, 하며 범인의 편에 서서 심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 않은가?
노무현이 NLL을 포기하고 문서에 싸인이라도 했다면 이건 대단히 큰 문제로써 진짜 부관참시라도 해야 할 일이다. 그렇지만 그런 일은 없었지 않은가? 그리고 그는 세상에 없다. 괜시리 우리끼리 자루 찢다가 진짜로 북한에 빌미만 제공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은가? 그리고 국회는 대화록을 보고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도 국민들에게 다 밝히는게 더 좋을것 같기도 하다.
쓰잘데 없는것 시시콜콜 다 밝히라는게 아니고 중요부분 말이다. 여 야가 합의를 못하는 것도 그 부분이 매우 중요하니 서로 주장이 다른게 아닌가? 그러니 합의가 않되는 것이다. 그 부분을 까놓고 여, 야가 견해를 표시하라. 그러면 국민들은 스스로 판단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부분을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 서로 해석이 다른 부분은 정쟁의 재료로 쓰일 뿐이다.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물타려는 의도는 아닌가? 국민들이 보고 판단하게 하면 된다.
그리고 노무현이 좀 무리한 말을 했더라도 그들과 조약을 맺은것도 아니고 합의를 한게 아니니,NLL이 달라질 일도 없다. 못된짓 골라하는 정치인들, 지도층들은 정신차리라. 국민들이 주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국가, 공평한 사회, 행복한 국민, 시대를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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