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서로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기에 대한 태도는
모두가 다르기 마련이다
그중에 어떤 사람들은 날카롭다보니 별일이 아닌데에 대해서도
화를 내고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허허 웃으며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중에 자주 발끈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마음에 상처가 많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일거라는 생각이다
자신이 감추고 싶고 부끄럽게 여기는 부분을 건드릴 때
너무나 쉽게 폭발하는 것이다
이종의 방어기제로 나타나는 것이 발끈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쉽게 발끈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해보면
감정변화가 심하여 가까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원하든 아니든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 청와대에 대해 소통부족이라는 용어가 자주 나오는 것에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자주 발끈 하는 사람이 어떤 작은 모임을 맡으면
그 모임이 십게 깨질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개인의 경우에도 이렇게 심각한데 국정을 밑은 수반의 경우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이번 MB의 회고록에 대해 쳥와대와 친박측에서 날카로운
반응이라는 소식이다
본인은 머 어차피 멀해도 발끈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러려니 한다
다만 친박들이 일제히 발끈한다는 것은 문제가 쫌 있다는 생각이다
잘못하면 별일 아닌것을 가지고 쉽게 보수가 분열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지도자급에서는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자신이 사소한 일에도 자주 발끈하는 성격이라면 가능하면
지도자로 나서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