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명의 의원들중 개헌이 필요하다는 의원들이 231명이 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이맇게 개헌필요성이 절실하게 느끼는 상태에서
개헌에 대해 언제하면 좋겠냐는 대답에는
올해는 31% 내년은 38%가 나왔다는 소식이다
지금 개헌에 반대하는 분중에서 내년 개헌에는 반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모르긴 해도 아마 그때에도 게거품 물고 반대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권력을 쥔상태에서
개헌은 한사코 반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혹시나 개헌을 하게 되면 자신의 권력이 축소되지 않을까
염려하기 때문이리라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의 국민들과 의원들이 필요를 느끼는 개헌은
무정권상태가 되어야 가능하다는 말이 될수 있다
이게 바로 직무유기가 아니고 뭔가?
나라에 필요하다면 자신이 약간 손해보는 한이 있더라도
개헌을 하자고 나서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정권이 어디 없나?
내각제도 좋다
4년중임제도 좋다
그리고 분권형 개헌도 좋다
이런 논의를 왜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가 말이다
여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인가?
올해 반대하는 분은 내년에는 진짜루 반대하지 않는지
지켜볼 예정이다
혹시라도 개헌논의해서 자신의 권력이 축소될까
전전긍긍하는 개헌알레르기 환자들이
내년에는 그 병이 완치될지 글쎄,,, 지켜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