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4-10-17 01:17
박근혜 대통령은 북의 의도를 꿰뚫고 있다.
 글쓴이 : 진실과영혼
조회 : 1,373   추천 : 0   비추천 : 0  
 
 
 
박근혜 대통령은 10/13일 청와대 통일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말하길; 
섣부른 판단으로 남북 관계의 환경을 바꾸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최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인천 방문, 남북대화 재개 합의로 우리 국민이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지만, 곧이은 서해 NLL(군사분계선), 휴전선 총격 사건으로 다시 불안이 가중됐다. 남북관계가 늘 이렇게 이중적 모습을 보였다.”이미 군사 고위급회담이나 앞으로 전개될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어떻게 나오고, 남한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꿰뚫고 있는데....10/15일의 군사고위급회담에 대하여 대통령이 얼마나 정확하게 북한의 의도를 미리 꿰뚫고 있었는지 대한국민은 놀라고 남북문제에 관한 한 최고의 지휘자라고 믿고 있다.
 
 
====  10/13일자 Washington Post 북한 대화제의 분석기사 발췌 (게재중)====  
Evans Revere, a former top U.S. negotiator with Pyongyang, said it appears North Korea is reverting to a familiar pattern: a “charm offensive” that leads to dialogue, followed by agreement, then the breakdown of dialogue and the collapse of agreement, followed by an escalation of threatening rhetoric and even provocation. “So the cycle begins anew,” Revere said, “and we can only hope that this time it will produce a better result than in the past.”
전 미북 협상대표였던  Evans Revere는 북한이 매력공세로 대화를 유도하여, 합의에 이르고 난 후 합의를 깨고, 위협적 비방과 도발하는 형태의 유사한 전철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이클은 새로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오직 과거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할 뿐이다.“라고 Revere는 말했다.
 
Indeed, only a few days after the North Koreans visited the South last Saturday, the two sides were shelling each other on their disputed western sea border. on Friday, North Korea fired shots across the border at activists’ balloons filled with anti-Pyongyang leaflets, and the South sent rounds of bullets back.
실제로, 지지난 토요일(10/4) 북한 고위급들이 남한 방문한 후 며칠도 지나지 않아 상호 대치한 서해 접경에서 남과 북이 서로 포격전을 벌렸다. 지난 금요일(10/10)엔 북한이 휴전선을 넘어 대북삐라를 실은 풍선에 발포했고, 남한도 응사했다. 
===========================  
북한과 직접 미국대표로 협상했던 Mr.Evans Revere의 분석 전망과 박근혜대통령의 언급처럼 북한은1)매력공세(Charm Offensive)=> 2) 대화와 회담(Dialogue) => 3) 합의 => 4) 대화와 합의 파기 (Collapse of Dialogue and Agreement)=>5) 위협적 비방 강화와 공격(Escalation of Threatening Rhetoric and even Provocation.)의 악순환을 반복할 것이다. 
 
북한의 속셈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박근혜대통령의 혜안과 지혜는 어떤 외교 전문가들보다도 탁월하며 정확하고, 또한 그 대비-대응책까지 대한국민들에게 제시하는 지도력은 높이 우러러 평가해야 한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565    관리자에게 신고한 글 -- 펌 진실과영혼 10-11 1271 0 0
564 불출? 도제 10-12 1357 0 0
563 남북대화 구걸할 필요 없다 앗싸가오리 10-12 1237 0 0
562    대남삐라 비방방송은 괜코 대북삐라만 문제? 진실과영혼 10-12 1303 0 0
561 누가 사기왕이냐? 진실과영혼 10-13 1414 0 0
560 창의력 0% 박원순은 물러나야 앗싸가오리 10-13 1294 0 0
559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앗싸가오리 10-13 1281 0 0
558 소인 김무성 땜시 거인 이완구가 빛난다! (1) 진실과영혼 10-14 1397 0 1
557 공개사과 드립니다. (3) 진실과영혼 10-14 1412 0 0
556    님의 빛나는 명문을 다시 소개합니다. 진실과영혼 10-14 1351 0 0
555 박통의 5.24발언은 조호리산(調虎離山)의 묘수… 진실과영혼 10-15 1311 0 0
554 박원순, 서울시립대가 니껀가? (2) 앗싸가오리 10-15 1317 0 0
553 총알 모라자는 국군 앗싸가오리 10-15 1238 0 0
552 개헌은 박통 임기 내에 꼭 해야 한다! (7) 진실과영혼 10-15 1384 0 0
551    제왕국회는 놔두고 제왕적 대통령이라니? (7) 진실과영혼 10-15 1416 0 0
550 새뇌는 새대가리 쇠뇌는 쇠로된 대가리? 진실과영혼 10-15 1604 0 0
549    대통령개헌안 국회개헌안 양자택일 국민투표 (1) 진실과영혼 10-16 1881 0 0
548    매일 개타령.....개혀? (1) 진실과영혼 10-17 1422 0 0
547    박근혜 대통령은 북의 의도를 꿰뚫고 있다. 진실과영혼 10-17 1374 0 0
546 [개헌] 빠르고 쉽게 하는 방법 (1) 도제 10-17 1413 0 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