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온갖 험악하고 쌍스런 언어로 한국의 국가원수와 정권 및 미국에 대하여 대남비방방송을 수십년 끊임없이 계속해왔고, 지금도 날마다 계속하고 있다.
남한에서는 일부 탈북자 단체에서 공개 비공개로 북한을 향하여 전단-삐라를 풍선을 이용하여 날려 왔다. 북한은 10/10일 오후엔 연천에서 대북 풍선에 대공포까지 쏴댔고, 남한은 대응사격을 해서 남북 간 총포탄이 오가는 쌍방 간 총포탄 교환의 긴장이 있었다.
2013년 12/16일 서해안에 대량 살포된 북한의 삐라들
이에 대하여 북한의 대남비방방송과 북한의 대남 삐라살포에는 침묵을 지키던 여야당의원들의 대북삐라에 대한 비난과 자제요청이 있었다. 이를 시발로 종친북과 보수우파 간 인터넷 상의 대북 풍선날리기 찬반 공방도 열기를 더했다.
적어도 북한의 저질적이고 악랄한 대남 비방방송의 중지와 대북 풍선삐라의 중단을 함께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나도 남북의 극한 대치와 전쟁은 바라지 않지만.....북한의 악랄한 대남 비방방송과 삐라살포에는 입을 닫고, 탈북자들의 풍선삐라만 비난하고 비판하며 자제를 요청하는 김무성과 임수경을 대표로 하는 여야 국해원(國害員)들과 친-종북자들은 북한에 아부하고 굴복하는 행태가 아닌가?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 안보위협과 남북고위급회담 무산을 걱정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편파적으로 북한 편을 들어 북한의 대남비방방송과 북한의 대남 삐라 살포는 제쳐두고, 대북삐라만 자제하라는 행위는 과연 공평하고 공정한가?
북한 삐라와 대남비방방송은 괜찮고, 남한의 대북삐라는 문제냐?
북한이 대북 풍선과 삐라에 대하여 정식 사과를 요청해오면.....
이 상황인식을 못하는 모지리 얼라야.... 한국정부는 바로 사과하랴?
아니면 사과하라면....그제사 대남비방방송과 대남 삐라살포를 문제삼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