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의 작은 마을이 미술관을 지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관광객이 몰리는 마을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다
그런데 서울은 어떤가?
세빛둥둥섬을 마냥 놀리다가 이제서야 겨우 민간에게 운영권을
넘기는 모양이다
그리고 동대문의 디자인센터를 그냥 죽이다시피 방치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을 유치했으면 최대한 활용하여 도시의 랜드마크로
활용할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방치하는지 모르겠다
세계적인 디자인이 있으면 뭐할까
마치 피카소 그림을 장판으로 사용하는 격이란 생각이다
이런 박원순의 행동은 아마도 전임시장 오세훈의 업적을
깎아내리려는 얄팍한 목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강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도 그렇다
예산핑계로 백지화시켰다
조개모양의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모르는 분은 아마도
한분도 없을 것이다
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렇게 좋은 랜드마크로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끌어 올렸는데
지금 댐민국 서울시장은 왜 그 꼬라지인가?
우리보다 경제력이 떨어진 중국 상하이에도 동방명주를 만들어
도시의 랜드마크로 일찌감치 만들어 놓았다
그곳에 얼마나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지 한번 가보았는가?
아니 우리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는 중국도 이러한데
한국 서울은 도대체 무얼하는지 궁금하다
서울은 자연이 랜드마크다 하던 박원순을 잊지 않는다
정말 그랴?
최근 구기동에서 축구장 7개 크기의 숲을 없앴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박원순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시드니나 상하이등 다른 도시의 경우 그런 자연이 없어서
랜드마크를 세웠단 말인가?
본인은 걘적으로 창의력이 0%인 박원순의 임기가
하루 빨리 끝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그래서 차기 서울시장은 창의력이 풍부한 분으로 모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