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본의 땅과, 세계의 바다를 점점더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우리정부의 태도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일본의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아베정권이 그동안 쉬쉬하며 숨겨왔던 원전사고의 후유증을 어쩔 수 없이 밝히게 된것도 일본내 양식있는 사람들과 언론의 정의감에서 나온 것이라 본다. 그렇게 일본내의 자의적 여론보도에 우리정부는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실규명에 힘썼는가? 돌아 봐야한다. 우리나라의 총리는 무슨 발표를 했었는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을 걱정하는 국민들을 유언비어나 지꺼리는 상식없는 사람들 처럼 취급하지는 않았는가? 진실을 말하는게 괴담이란 말인가?
우리나라 수산업을 걱정하는 심정은 이해하나, 수산시장에 나가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무슨 회의룰 횟집에서 한다는 말로 민심을 호도하려 하지 않았는가? 뒤 돌아 보아야 한다. 수산물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후 일본의 올림픽유치 결정이 된뒤, 뒤이어 원전사고 후유증으로 해상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던 것은 국민들을 헷갈리게 했다. 또한 일본의 수산물 수입금지 지역이 후쿠시마현 뿐만 아니라 8개현으로 확대한 것도 그렇다
우리 수산업을 걱정하는 것이라면, 정부는 일본의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다. 나라에서 수입을 전면 막으면 위험소지가 있는 일본 수산물이 우리 수산물시장에 나오지 못할 것이니, 국민들은 안심하고 수산물을 사 먹게 되지 않겠는가? 무엇 때문에 몇% 되지도 안는다는 일본의 수산물 수입을 금하지 못하는가?
우리 정부가 일본의 하수인이 아니라면, 국민의 건강을 첫째로 생각해야 한다. 방사능 오염의 공포에서 우리 국민들을 해방시켜 주는 방법은 일본을 두둔하지 말고, 단호히 잘라내야 하는 것이다. 방사능 오염의 위험성을 절감하고, 혹여 일본산 수산물 일까봐, 먹고 싶어도 참아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는 분명하다. 국민들이 정부를 믿고 따르게 해 주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일본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여 우리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우리 수산업을 살리는 최선의 길이다.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국민들의 심정을 올바로 이해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 다가오는 추석에도 수산물로 만드는 제사음식을 기피하는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문제는 추석뿐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 본다.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것이다. 총리가 나서서 아무리 국민을 설득하려 해도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결코 국민들은 바보짓을 하지 않는다. 지금은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고, 국민들은 누구라도 세계정보와 가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일본의 도쿄전력도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는 통제불능 상태라고 말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