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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3-08-28 19:11
백두산 천지에 녹조가 생기더나?
 글쓴이 : 명보
조회 : 2,234   추천 : 1   비추천 : 0  
내고향 마을의 甘泉池도 옛날에는 민물새우와 버들묵지가 주로 살았는데 이제는 한마리도 없다. 녹조가 없던 저수지가 윗동네 대형 축사가 있고 못이 오염되어 녹조만 끼는 것이 아니라 어릴적 물장구치던 냇물이 썩어서 손도 못 씻는다.
여기도 4대강 때문에 녹조가 발생했나.
 
땜을 만들었더니 녹조가 생겼다.
저수지를 만들었더니 녹조가 생겼다.~
보를 만들었더니녹조가 생겼다.~~^^~~
녹조가 생기는 원인을 땜. 저수지, 보를 보고  나무라고 4대강이 원인라면  안되지요.
 
  날씨가 서늘 해지면 녹조가 일 못하고 사라진다..그때는 뭐라고 말하려나. 강물 오염은 여전하지만 녹조가 번식을 못하니 오히려 오염된 물은 조금이라도 정화되지 못한다 빨리 여름이 와서 녹조가 인간에게 오염을 경고하고, 수질 정화를 위해 번식하는 모습을 기다려야 한다. 2리터 투명 pp병에 마을 앞 개울물과 지하수를 각각 담아서 쨍쨍 내려 쬐는 햇볕에 놓아 두면 어떤 곳에서 먼저 녹조가 생기나 보면 알 수 있다.
 
바다를 파헤처서 적조가 생겼나~~^^~~강바닥을 파헤쳐서 녹조가 생겼나~~^^~~바다물이나 4대강 강물이나  인간이 흘러 보낸 수세식 똥오줌. 하수, 음식물 쓰레기, 공장의 오폐수, 가축 똥오줌, 농사 거름과 화학비료, 가두리양식장 먹이, 낚시 떡밥, 이런 모든 것이 원인이다. 보를 만들기 전에는 홍수가 나면 바다로 직행 했을 뿐이다. 그나마 보에서 머무는 시간이 있으니 오염된 것을 먹이 삼아 녹조가 번식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수질을 오염시키지 말라는 경고로 받아 들이고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할 생각이나 하라.
 
녹조나 적조의 수질오염의 주범은 인간이 저지른 행위로서
1~ 수세식 화장실, 음식물찌꺼기, 빨래세탁
2~ 축산분뇨, 화학비료, 가두리양식 등이란 생각이다.
호소, 하천, 바다의 녹조, 적조 보고 탓하지 말고 우리 인간을 탓하라.
 
녹조나 적조는 쓰레기버리고 수질 오염시키는 인간들 증오하면서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있다 인간이 망쳐놓은 자연을  깨끗이 청소하는데 고맙게 생각하고 반성하자. 인간의 똥오줌, 가축의 분뇨, 음식물 . 가두리 양식장 먹이로 수질에 영양분을 많게 하므로 수질이 악화되니 분해자인 녹조, 적조가 수질 살리려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다. 4대강 살리기가 녹조의 원인이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어거지 좀 쓰지 말라..
 
백두산 천지에 녹조가 생겼더냐?
소양호에 녹조가 생겼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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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a 13-08-28 20:41
 
못된 종자들이(야당이나 주로 박빨들) MB를 욕보이기 위해
작정을 하고 생트집을 잡는 겁니다.
그동안은 녹조 팔아 정사를 했지만 이제 서늘한 가을이
오면 뭘 또 팔아먹을지 궁굼합니다~

늘..건강하세요. 명보님~
주노 13-08-28 21:46
 
물을 가두어 유속이 느리고 날씨가 무더워 수온은 상승하고, 온갖 더러운 잡것은 물따라 내려오는데 녹조가 안생기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명보님, 언제 한번 뵈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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