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간신친박파들이 모여 청계천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언론에서 이를 취급해주지 않는다고 불만이
대단한 모습들이다
참 웃기는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피씩 웃었다
촛불이 대단하다고 전세계가 칭찬하는 이유는
바로 일반 국민들이 얼마나 참가했느냐에 달려 있지
실제 시위를 개최하는 사람의 수가 얼마되는지는
중요한게 아니다
그런데 간신박파들은 그런걸 모른다
그냥 쪽수가 많으면 최고인줄 안다
그래서 많은 비용을 들여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고
애쓰는 것이다
그런데 웬걸 이들에게 동조하는 국민이 한명도 없다
시종일관 자기패거리들만 돌아다니는 것이다
그게 만명이면 어떻고 십만명이면 어떠리
동의하는 국민 한명도 없는 그런 시위는 그냥 자기들끼리의 행사에
불과한 것이리라
그러니 그건 기사거리가 될수도 없거니와
방송에서 주요뉴스로 쓸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간신박파들을 보면서 개구리가 생각났다
이들이 싸울때에 자기 몸짓을 최대한으로 크게 보이게 싸운다
개구리는 몸집이 큰늠이 이긴다
다른 곤충들도 대부분 그렇다
간신박파들의 경우 지능이 딱 이런 곤충수준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많은 비용을 들여 지지하는 국민들이 한명도 없이
자기들만 돌아댕기며 기사로 써달라고 하소연 하는 것이 아니겠나하는 생각이다
벌레처럼 머리가 나빠 간신박파짓하는지 아니면
간신박파짓을 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빠지는 것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