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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4-04-28 17:01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 기자회견 돋 보였다.
 글쓴이 : 명보
조회 : 1,242   추천 : 1   비추천 : 0  
안철수 공동 대표 기자회견 부분 인용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야당은 뭘했느냐고 회초리를 들시면 달게 받겠다. 통렬한 반성을 하겠다. 지금 이 시각 대한민국의 슬픔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거듭 사죄드린다. 비록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부와 국회 여와 야가 아니라 모두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국민 안전과 존엄을 지키고 낡은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한 총체적 인 점검에 나서겠다. 진심으로 반성하며 국민적분 노에 정치권이 어떻게 응답할지 찾아가려 한다. 그것이 저희가 할수 있는 도리라고 생각한다. 이 나라가 내자식을 버렸기에 나도 이나라를 버리겠다고 절규하는 이땅의 모든 어머니께 다시 한번 용서 빈다,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김한길 공동대표 기자회견 부분 인용
[사람 귀한 줄 모르는 나라가 후진국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지 못하면 정부가 아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은 엄마들이 안심하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나라 기본부터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한다. 자식 잃은 정부 심정으로 여야와 박근혜 정부가 힘을 모아서 안전한 대한민국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허망한 죽음이 범접하지 못하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
그길만이 덧없이 스러져간 아이들의 죽음을 값지게 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저희들의 반성과 제언이 얼마나 울림이 있을 지 조심스럽다. 하자만 한가지 약속드린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정부 여당과 힘을 모아 안전한 사회와 나라 만드는데 진력하겠다는 것이다. 다시한번 정중히 사죄드린다.]
 
집권 새누리당의 지도부도 못한 대국민 기자회견
새정치 민주연합 지도부의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 국민에게 용서 빈다는 내용은 돋보였다.  새정치연합이 이와 같은 생각으로 국민에게 닥아 온다면 희망이 보인다.
이번 기자회견 내용은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이고 결코 좌빨도 아니고 수구꼴통도 아니다. 환골탈태한 모습 쭉 이대로만 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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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4-04-29 09:30
 
야당도 해야할 몫을 다 하지 못했으니 국민앞에 머리숙여 사죄하는 것입니다.
명보님, 그들이 오히려 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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