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만약에 전쟁이 난다면 어떨까 ?
부실하고 부정하게 썩어빠진 군 수뇌부는 뻔뻔하고 어이없게도 '우리가 진다'고 하여 국민 앞에 배신감과 패배감을 안겨 준 바 있다.
그러나 그런 물리적 비교 외에,,,
결국, 중장기전으로 간 후에 반드시 남한의 승리가 될 것이다.
그것이 자유의 힘이고 민주주의의 저력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을 겪더라도 궁극적으로는 획일화된 북한의 힘과 구조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작금에 벌어지는 이 나라의 개판 정국은 전쟁에 준하는 상황이다.
장기전으로 가면 어떻게 될까 ?
이 또한 결국에는 민주당이나 야당의 승리로 갈 수밖에 없다.
만일 민주당이 계속 여당에 놀아난다면 다른 야당이 중심이 되어서라도 민주화의 주체가 될 야당은 성립되고, 그것을 중심으로 새 정치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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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10일 소속 의원 155명 전원의 명의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의원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한다.
그토록 무기력하고 존재감 없던 여당이 이렇듯 대통령 심기 보존용으로는 핵무기처럼 강하고 단단하게 뭉치는 것을 본다.
북한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부족하지 않을 탄탄한 독재 모드이다.
자신들의 죄는 전혀 돌아보지도 않고 개의치 않는 안하무인 철면피들의 광란이다.
반면, 민주당은 글자 그대로 민주스러운 목소리가 초선의원부터 최고위원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다양성을 띠면서 튀어나온다.
비록 당장 비루먹은 상태에서 문제가 될지언정 근본적으로 말이 살아있고 자유가 있음이다.
이런 전쟁은 역시 그 끝이 뻔하다.
당장은 답답할지 모르나, 소통과 자유가 살아있는 이 작은 차이는 나중에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안겨주는 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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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처럼 단단하게 갖춘 것을 자랑하고 뻗대는 북한의 철권통치나,,,
국정원과 기득권 시스템으로 완벽함을 뒷배로 자신만만하게 버티는 이 공안정권이나,,,
시간이 지나면 결국 모래알보다도 못하게 자멸하게 될 것은 정해진 이치다.
그것이 자유의 힘이고 소통의 위력이며 민주화를 지향하는 인간의 당연한 자세이다.
그래서 결국 하늘은 이들에게 반드시 그것을 이루고 차지하게 하는 것이 역사였다.
원래 하늘이 준 인권이기 때문이고, 그것을 우리가 천심이라고 부르는 민심으로 제대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작은 차이를 독재자들은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다가 역사 속에서 추하게 처단되었다.
잠시 즐기고 버티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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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더펜관리자님에 의해 2013-12-11 07:26:4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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