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을 본다
각 계층별 민주당 지지율이 평균 20%내외임을 본다
그런데 선거를 하게 되면 민주당은 새누리당과 거의 비슷한 투표율을 보이곤 한다
이들은 평소에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다가도 막상 선거때가 되면
민주당에 투표를 하기 때문이다는 생각이다
이른바 묻지마 지역몰표이다
이는 호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비슷한 현상을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호남지역분들은 민주당에 묻지마식으로
몰표를 주기 때문에 민주당 후보들의 득표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몰표에 대해 민주당이 익숙하다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국민들의 지지율 따위에는 안중에도 없다
막상 투표를 하면 숨어 있는 호남표가 몰표되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거리정치 떼거지 정치 어거지 정치가 펼쳐지는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처럼 평소 지지율이 새누리당의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실제 투표때에도 그렇게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면
지금의 민주당처럼 떼거지 정치가 가능할까 생각해 본다
절대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즉 호남지역분들의 몰표가 민주당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이가 나쁜짓을 해도 무조건 내새끼니까 두둔하면서
훈육을 게을리 한다면 그 아이는 나중에 낙오자가 되기 쉬운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호남주민들의 몰표가 계속 되는 한 민주당의 안이한 3류정치가
계속 펼져질게 틀림없다는 생각이다
즉 호남몰표가 민주당을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다
지역몰표에 대해 민주당만 나무랄 생각은 없다
지역싹쓸이 현상은 경상도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대한민국정치가 계속 3류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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