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에서 휴양중 냉장고 치마를 입은 사진을 본다
이런 냉장고 치마는 길거리에서나 인터넷쇼핑몰등에서
싸게는 5000원~20000원 정도하는 그런 상품이다
서민들이 즐겨입는 옷을 대통령님이 입으니 친근감이 더한다
아무려면 사진찍을때만 입고 다시 명품을 바꾸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박대통령님이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다
박대통령님은 서민생활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분 아니신가?
그런데도 서민들의 옷을 즐겨 사용한다는 사실에 두손들고 환영한다
이제는 옷만 서민들이 사용하는 것을 입는것만으로 끝나지 말고
진정으로 서민들의 생활을 이해해주시기를 간청드린다
돈이 없어 아이들을 공부시키지 못하는 서민들이 얼마나 않은지
돈이 없어 아파도 치료를 못하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지
집이 없어 이리저리 떠돌면서 없는 돈에 비싼 월세를 지출하고
밥을 굶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이들을 구제하려는 정책은 정치성 헛구호로 끝나지 않는지
서민들의 생활을 이해해주시고 이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주시기를 간청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