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여,야 의원간에 오간 날선 공방의 내용이 점입가경이다.
대충 발언의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야! 너 인간이야? 인간? 난 사람으로 취급 안해'
점잖은 척 하지 말고 그만해. 양의 탈을 쓰고…아주 못된 놈이야 저거"
국정조사장이 동물농장이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럼 그 자리에서 직접 들은 우린 뭐고 국회 속기록에 적힌 것은 무엇이냐" 정말,
박영선 의원은 당신 위원장이야. 김 위원이 소속한 법사위 위원장이라고!"
내가 모욕스러워서 더 이상 못 듣겠어 도대체“
사람 취급을 하지 마"라고 거들면서 어떻게 인간이 그러냐. 우리 위원장이다"
아니, 오죽하면 자기가 데리고 있던 검사를 공개석상에 나와서…
그런 사람이 인간이야, 인간? 나는 사람 취급 안 한 지 오래됐어요"
이쯤되면 이판사판 공사판이 따로 없고 막 가는 것이나 진배 없다.
말 뽄새하며 대화내용의 수준이 시장통 주변에서 노점상들 등이나 치면서
밥 빌어 처먹는 생양아치들 간에 깡통 지키려고 으르렁대는 꼬락서니가 딱 이런 모양새다.
나도 한마디 하자!
너희들이 인간이야? 동물농장에 있는 짐승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