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대한민국은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인구적인 측면에서, 굳이 남북을 합치지 않더라도 오천만 국민은 작은 나라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경제적인 측면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세계 10위권대에 있는 경제대국이다. 이 정도의 나라에서의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실로 그 책임과 권한이 어마어마하다. 특히 남북은 분단 된 상태다.
[본론]
국제정치학 박사 출신 대통령(초대~3대 이승만 12년 집권),
영국 고고학과 졸업, 정치인 출신 대통령(4대 윤보선 2년 집권),
군인 대통령(박정희 18년, 전두환7년, 노태우5년),
서울대 철학과 출신이자 전문정치인 대통령(김영삼),
목포상고 출신이자 전문정치인 대통령(김대중),
고졸 출신이자 판사 대통령(노무현),
고려대상과출신 대통령(이명박),
전자공학과 출신이자 대통령의 딸인 제18대 대통령(박근혜 4년 집권)
1945년 해방 후 70여년이 흐른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다 합쳐도 10명 밖에 안 된다. 개헌은 무려 9차례나 행해졌고, 권력구조 역시 많이도 바뀌었다. 그러나 성공한 대통령은 단 한사람도 없다.
제도의 탓인가? 사람의 탓인가?
둘 다 일 수도 있고, 둘 다 아닐 수도 있다. 단, 제도든, 사람이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고, 선택하지 못했다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즉 주권이 온전히 국민들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권력자 내지는 정치인들의 손에서 좌지우지 되었다는 것이다.
개헌?
9차례나 한 것이 부족하다는 뜻인가? 아니면 그 동안의 개헌은 위에 설명한바와 같이 졸속이었다는 말인가? 또 다시 제도의 탓인가, 사람의 탓인가?
권력구조?
대통령중심제인가, 순수내각제인가 이도저도 아니면 절충안이 분권형대통령제인가?
대통령의 임기?
우리는 4년중임제도 해보았고, 종신제를 획책하다가 실패한 것도 경험해보았다. 그리고 7년단임제에 이은 현재의 5년 단임제까지 두루두루 다 경험을 했다. 각각에 대한 장단점도 충분히 알고 있다.
대통령, 어떤 대통령이 필요한가?
군인출신, 전문정치인 출신, 법관, 학자출신 등등 출신성분을 따지기 보다는 '인격' 그 자체를 보아야 한다. 즉 사람을 정치학적으로만 보지말고 인문학적으로 접근해야 나라가 건강해지고(부정부패가 없는 국가), 국민들이 행복해진다는 뜻이다.
평생 한우물만 판 사람을 선호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평범한 인간의 삶의 진리를 깨닭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대통령은 머리가 똑똑해야하고, 성실하며, 자신의 입은 닫고 귀를 활짝 여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나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사람, 자신의 무능력을 감추기 위해 비선을 동원하는 사람, 자신의 힘만으로는 대통령이 되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헌법개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안 된다.
현재까지 나타난 잠룡들을 살펴보자.
우선 우리(국민)의 판단 근거는 첫째는 깨끗한 사람인가? 즉 정상적인 인성을 갖춘 사람인가를 먼저 봐야 한다.
(정당순)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이인제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안철수
심상정
이재오
반기문, 손학규, 정운찬, 정의화.
기타.
더 있나?
새인물이 필요한가?
(지지율 순)
문재인
반기문
이재명
안철수
안희정
유승민
남경필
심상정
(이하 생략)
하늘에서 뚝 정도령이 떨어질까?
조회 : 1,329 
추천 : 2 
비추천 : 0
Total 5,6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