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또 정치개혁의 일상사가 되기 위해서라도 정권교체는 이루어져야 한다.(미국의 예)
20년전 만년 야당인 민주당이 10년 동안(김대중, 노무현) 집권했다. 그리고 10년은 보수당(?)이라고 불리는 정당이 정권교체를(이명박 박근혜) 이루었다.
그러나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 즉 박근혜의 집권이 정권연장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것이 아니고 박근혜측의 말마따나 정권교체의 형식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특히 박근혜의 집권은 우리 대한민국 역사를 박정희 시대로 되돌리는 '역사의 후퇴'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국민들로부터 배척을 당한 것이다.
문재인?
만약 문재인이 정권교체에 성공을 하면 혹시 15년 전의 '노무현 시대'로 돌아가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문재인이 집권하려면 최소한 이런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는 작업을 먼저 해야 된다. 그 다음 자신의 '안보관'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
"북한도 선거연령이 17세다"
두고봐라! 이 말은 문재인의 발목을 잡는 최고 최대의 발언일 것이다. 즉 문재인의 머리 속에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항상 머무르고 있다는 반증이 된다는 뜻이다.
정권은 자주 교체되는 것이 옳다.
그래야 권력자(정치인)들이 국민들은 두려워 하게 된다.
이번에도 정권은 교체됨이 마땅하다.
보수가 세번 연속해서 집권하는 것은 결코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보로의 교체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으면 조금은 애매모호 하지만 '중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하튼....
우리에게는 새로운 것이 필요하지, 과거 정권으로 돌아가는 것에는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