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민련에서 50대 기수론이 급부상한다는 소식이다
기존 정세균,박지원,문재인,이해찬 등은 떨거지가 되고
50대 김부겸을 당의 간판으로 내세우고 박영선등 젊은 피로
세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당내에서 퍼지고 있는 모양이다
먼저 본인은 두손들고 환영하는 바이다
경상도에서 뿌리를 내리고자 애쓰는 김부겸이 힘을 받아야
앞으로 경상도에서 새민련의원들이 많이 당선되고 기반이
넓혀질 것으로 예상해 본다
새민련이 이렇게 바뀐다면 새누리당에서도 든든한 재목이 있다
바로 이정현이다
새누리당에서도 이정현이 급부상하길 바란다
그래서 호남지역에서 새누리당의 당세가 퍼지고
많은 의원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50대 기수론으로 김부겸과 이정현이 부상한다면
우리나라 3류정치 주범이요 고질병이던 지역정치를 벗어날
아주 좋은 기회를 맞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문제는 시간이요 기존 정치세력이다
너무 일찍 터트리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새민련이 경우 이해찬과 문재인 그리고 박지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을 것이고
새누리당에서도 박대통령의 입김과 김무성,이재오,서청원 등의
당내 기반을 무너트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들이 차기를 노리기보다 차라리 차차기를 노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먼저 새민련의 경우 차기대선은 이미 끝났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차기는 그냥 버리는 카드로 문재인을 내세우든 말든 신경을 끄고
차차기로 김부겸으로 미리미리 준비하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새누리당의 경우 차기는 김무성이나 정몽준,김문수,이재오 등에서
주자가 나오면 어느때보다 승산이 높다는 생각이다
이때 새누리당은 이정현이 맡아서 당을 키우고 차차기를 준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차기이후부터 김무성이나 정몽준 김문수등을
뒷방으로 모셔서 원로로 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건 진보와 보수 그리고 친박 비박을 떠나서하는 이야기다
한국정치가 지역정치를 벗어나고 보다 젊은피로 바꿔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 김부겸과 이정현중에 누굴 고를까 그동안 치른선거 중에
가장 즐거운 선택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늘 아침 밥맛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