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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7 19:36
국민에 예의 없는 유승민은 정계를 떠나야
 글쓴이 : 이성실
조회 : 2,327   추천 : 0   비추천 : 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민에 대한 예의禮儀가 없는자로서 정치판을 떠나야 한다. 
 
 
유승민 원내 대표가 선비적 기질이 있는자라면 재 상정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정족수 미달로 재의결 무산을 사실상 정치적으로 자동 폐기 수순에 이르렸다면 유승민은 원내대표로서 책임있는 정치인이라면 최소한 국민에 대한 예의禮儀로 국회법 개정안 재의결 무산후에 국민에게는 자초지종自初至終을 설명하고 국민에 대한 사과표명은 했어야 하는데도 사적私的인 자존심에 공적公的인 재의결 무산에 대한 입장 표명을 진두지휘하고 협상 당사자인 원내대표로서 온 국민은 이를 지켜보고 있는데도 단 한마디 사과가 없는것은 국민을 철저히 무시한 시건방진 태도이다.
 
유승민의 대국민에 대한 행동은 속알머리 없는 밴뎅이 소갈딱지 같고 그릇은 잠재적 대권후보는 커녕 간장종지 보다 더 작은 그릇 같으다. 만약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원경遠景과 의식意識은 잘읶은 사과와 같다는 말이 있듯이 좀더 멀리 내다 보는 생각을 하여서 잠재의식潛在意識을 통한 메시지를 표출表出 시키지 않는 주의력을 인식認識하시고 정제精製되지 않는 배신의 정치란 말씀을 하지 않고 거부권 행사로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안을 재가하여 국회에 돌려보냈다면 야당 원내대표와 합의한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야당은 정부와 새누리당을 싸잡아서 비난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야권은 유승민 원내대표는 감싸고 박근혜 대통령에만 화살을 돌리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필자 역시 대통령의 배신의 정치발언에는 비판적이지만, 유승민 원내대표는 누구인가? 국정에 공동 책임있는 집권당의 원내대표가 아닌가? 하여, 지금 박근혜 정부가 메르스 사태로 민심이 이반離反되어 지지율이 세월호 이후 최악이 아닌가? 집권당의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힘을 합쳐도 이 메르스 난국을 헤쳐나가기 힘든 시점에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것이 배신의 정치가 아니면 무엇인가?  차라리 아니면 이왕지사 사내가 칼을 빼들었으면 썩은 호박이라도 찌르듯이 절대로 사퇴할수 없다 선언 하던지,
 
대한민국 정치 풍토가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야당이 여당되고 여당이 야당이 될수 있을 터인데 새정부가 출발하면 정부을 도와 나라 잘되기을 바래서 협조하기 보다는 흠집내기 바빠서 오죽하였으면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말이 나왔겠는가? 말뿐이지 이게 제왕적 대통령제 인가? 대통령을 일할수 없게 하는 이런 정치 풍토는 사라져야 하는데 하물며 집권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지지율이 흔들리는 틈을 타서 대통령의 위신을 추락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하는가? 그러고도 자신의 거취에는 온나라가 떠들썩 거리는데 열흘 동안이나 묵묵무답은 소인배의 짓이다.
 
유승민이 아무 잘못이 없으면 왜 대통령께 사과는 했는가? 청와대 비서실장에 의하면 국회법 개정안의 문제성을 전달 받았다는데 개정안에 정부와 야당과의 주장이 달라서 법의 해석적 논란은 여기선 논외로 하고, 유승민은 대통령의 뜻은 무시하고 자신의 뜻대로 야당과 합의한것은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잘한일인가? 스스로 합의해 준것을 결국엔 자신이 의원들을 지휘하여 재의결 무산케하여 사실상 폐기 한것에 일말의 책임 의식을 느낀다면 이를 지켜보는 국민에게는 사과해야, 원내대표로서 자격이 있는것이지 유승민은 권한權限은 행사하고 책임責任은 회피하는 무지렁이 같으다.  
 
민생은 파탄나도 대통령을 허수아비 만들고 자신의 자존심만 생각하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상을 높일려는 이런 파렴치한 간장종지 보다더 그릇이 작은자로 정치권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 지금 유승민 사퇴 반대율이 높은것은 허상이다. 메르스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반사 이익이고 대통령을 끌어 내릴려는 야권 성향의 지지에 편승한 거품으로서 메르스가 소멸되고 정국이 안정되면 유승민 지지율은 간장종지에 담을 정도일것이다. 뉴스보니 새누리당은 유승민에게 원내대표 사퇴권고 결의안을 한다는데 사퇴 결의안 보다 새누리당에서 퇴출시키고 유승민을 감싸주는 문재인에게 보내는 방법도 또다른 묘책일 것이다.
 
 
 
감투하나 쓰니 제 주제파악 못하고 견리망의見利忘義 눈앞의 이익에 탐하여 의리를 저버리고
수 틀리면 공도동망共倒同亡 같이 넘어지고 망할려 하는 자는 정치 생명을 반생반사半生半死
살아있어도 죽어있음을 느끼게 하여 자신의 그릇이 간장종지보다 작다는걸 깨닫게 해야한다.
 
 
 
메르스 정국, 유승민 정국, 민생파탄..... 허공에다 외치는 삿대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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