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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8 09:05
이재오의 개헌과 통일 말방귀
 글쓴이 : 진실과영혼
조회 : 1,423   추천 : 0   비추천 : 0  
이재오는 남민전 전사로 활동하였고, 반국가사범으로 10여년 감옥살이를 하였다. 출옥 후에도 재야에서 반정부활동에 앞장서서 활동하다가 좌우보혁의 이념엔 청맹과니로 대권욕에만 찌든 김영삼이 투사로 활용하려고 꼬드겨서 19961월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에 입당시켰다. 그후 김영삼의 바람대로 이재오는 반정부투사로 맹활약을 했다.
 
 
말은 사람의 영혼이라 말하는 사람의 사상, 이념, 욕심, 생각, 의도가 다 드러난다. 아무리 에둘러 숨기려고 해도 말을 심층분석하면, 말한 사람의 모든 속뜻을 찾아내고 파악할 수가 있다.  
이재오의 말들을 모아 그의  국회독권형개헌 쿠데타의 목적과 속뜻을 헤아려 보자!
 
이재오의 북한 관련 말들....
북한을 적대시 하는 과거의 남북 대결적 정책은 이미 버렸다.
남북이 공동으로 발전해서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대북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남북의 대등한 방식의 통일을 말하는 '1민족 1국가 2체제' 체제연합 통일이라야 한다.
흡수통일의 헌법적 근거인 헌법 제 3조의 영토조항을 적절히 삭제 또는 조절해야 한다.
북한을 흡수해야 한다면, 북한이 우리를 흡수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이재오의 헌법과 법률에 관한 말들...
우리도 북한 체제를 헌법적으로 인정할 테니 북한도 고치라고 해야 한다.(북한 인정이 개헌 목적?)
남민전은 '진보적 민주주의', 민투( 남민전의 공개조직)
'폭 넓은 민주주의 실현'을 중시하여 민주화 운동의 일환으로 지하운동에 참여했다.
김문수는 현역 의원도 아닌데 어떤 국민이 개헌을 해달라고 이야기 하겠느냐?
제왕적 대통령이라 여당이 청와대 눈치 보는 것은 이미 다 드러나지 않았느냐?
여당이 청와대 말을 그대로 따라야만 한다면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을 이유가 없다.
제왕적 권한을 가진 대통령 말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유정회처럼 되는 거다.
특위를 발족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국민투표로 개헌을 할 수 있다.
 
 
이상 이재오의 과거와 현재의 말방귀를 살펴 보고 독자들 스스로 이재오의 사상과 이념은 뭐고, 방귀가 잦으면 나오는 그것은 무엇인지....... 그가 북한헌법과 똑같은 국회독권형개헌에 앞장 선 목적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나 하나 이재오의 말을 분석하고 비판하면 또 재오빠들은 말꼬리를 잡는다고 불평할테니....독자 여러분이 위의 이재오 말들을 심층분석하여 그가 생각하는 북한과 개헌의 목적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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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영혼 14-10-28 10:42
 
이재오의 헌법에 관한 생각이
뭔지 개헌의 목적이 뭔지도 모르고....
개 한 마리 심심해서 짖으니 덩달아 온동네 개가 짖듯이
독권형개헌을 분권형이라 사기친 걸 따라서 분권형이라 되뇌던.....

그런 사람들도 이제는 냉철히 이재오의 말을 되새겨보고 자신들을 돌이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자유 14-10-29 03:43
 
진영혼 님!

진돗개 말입니다.
며칠전 여행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의 맘을 훤히 꿰뚫고 있었습니다.

그 진돗개는 함부로 짖지도 않았습니다.
개보다 못한 인간 많습니다.

지금이 솔직히 개헌을 논할 때가 아니지요.
개헌 급급증 환자들의 요구는,
마치 집안사정 모르고 장난감 사달라 떼쓰는 철부지 애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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