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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5 12:28
대기료 떼먹으려 갑질행사한 새민련의원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353   추천 : 0   비추천 : 0  
이번 폭행사건을 자세히 보면 
문제의 발단이 새민련 의원이 영세서민인 대리기사에게
대기료를 주기 싫어 의원직을 남용했다는데 부터 시작됐다는 생각이다
 
밤 11~2시 사이는 하루를 벌어 먹고사는 대리기사에게
황금시간대이다 
새민련의 국회의원이란 인간이 이런 황금시간대에 대리기사를
불러놓고 30분간이나 마냥 기다리게 했다는데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때는 당연히 대기료를 주어야 한다
'기다리게해서 미안한데 얼마를 드릴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이게 일반인이 아는 상식인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이런 불상사가 생겼을까?
 
그런데 새민련 의원은 이런 대기료를 주기싫어 영세대리기사를
윽박질렀다 "내가 누군지 알아?"
쓰바,,,,,,,,,,,
 
아니 하루벌어 먹고사는 사람에게 대통령이면 멀하고 대통령 할애비면 멀하나
돈을 주어야지
이런 대기료를 떼먹으려 의원임을 나타내며 윽박지르고
굴복하기를 강요한다는 것은 영세서민을 인간이하의 노예로
취급한다는 이야기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아무리 의원이라 해도 그렇지 40대 여자가 50대 남자에게
"야 너 거기 안서?" 하는게 대한민국에서 있을수 있는 이야긴가?
쓰바,,,,,,,,,,,,
 
본인은 반말하지 않았다지만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은
반말썼었을 뿐만 아니라 빚진사람처럼 마구 대했다니
마치 노예로 취급한 것처럼 보인다
아니 대기료를 안줘 다른 곳으로 가려는데 왜 반말쓰고 막느냐 말이다
이건 甲질 중에서도 수퍼惡질이라는 생각이다
 
유족들이란 인간들도 그렇다
자기들도 서민들이었으면서 이런 상식을 몰랐단 말인가?
대기료를 주기싫어 폭행한 결과가 아니고 먼가? 
 
대한민국에 영세서민으로 생활한다는 것이 이렇게 억울할까
생각하면 할수록 분하고 원통하다
그래도 한국의 영세서민의 생활이 북한 백성들의 삶 보다는
낫지 않느냐 하면 할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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