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는데.....
중이 싫으면, 어쩌냐고 딴엔 에두른다고 엉뚱한 걸 묻는다.
왜 나를 정지나 제명을 시켜 출입을 금지않느냐고 불평하는데.....?
어쩌냐면?
착한 중을 공연히 미워하고 왕따를 선동하는 똘중이 있다면 그를 내쫓아야 한다.
똘중의 선동으로 절의 주지와 중들이 착한 중을 내쫓는다면 그 절은 폐문시켜야 한다.
왜냐면?
그 이유는 읽는 독자들을 위한 사고와 명상의 여백으로 남긴다.
P.S.
똘중아,
다른 중들과 주지는 다 착한 중을 좋아하는데.....
똥마려운 강아지 모양 깨갱거리면서 안절부절.......
똘중 니만 타당한 이유나 적절한 설명도 근거도 없이
착한 중에게 주눅이 들어 오돌오돌 떨면서 오두방정을 떠는 거야!
불쌍한 나의 똘중 ......앞머리까고 디밀어봐.....톡! 탁! 툭! 꼴밤 3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