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국에 기존 3류정치를 밀어내고 정치혁신을 이루며
새정치가 정착하기를 기대해 왔다
굳이 안철수가 아니더라도 괜찮았다
그런데 지금 새정치를 한다든 안철수가 결국 민주당과 합당한다
그래서 지역정치를 계속 이어받고 여당을 물고 늘어지는 역할을
계속 이어지며 돈정치도 계속 이어질것 같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안철수 신당에게 새정치에 대한 기대를 접는다
3류정치가 계속 이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 누구에게 새정치를 기대해야 할까
한국정치를 고질병으로 만든 지역정치를 떠나고
좌파우파를 자유롭게 넘나들 사람 어디 없는가?
니편내편을 따져 우르르 몰려다니는 정치가 아니라
정책사안에 따라 찬성과 반대가 자유로운 새정치가
정말로 한국에 펼쳐질수 없다는 말인가?
절라도 씩쓸이당,갱상도 싹쓸이당등 지역정치에 자유로운
그런 정당이 나올수 없다는 말인가?
툭하면 반대를 위한 반대질을 하며 국회를 놔두고 길거리로 나가
선동질하는 정치가 이제 지겹다
선거때에 실현불가능한 공약을 남발하는 구태정치가 정말이지
보기 싫다
대통합한다고 떠들어 놓고 실제 권력을 쥐니
자기편에 줄세우는게 더욱 심화되는 사기정치는 더욱 싫다
左蟲이니 朴蟲이니 하는 3류정치 짓꺼리 보기 싫다
돈이 없으면 정치못하는 정치판도 싫다
선거치를때마다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정치풍토도 싫다
대한민국에 이런 3류정치 요소들을 모두 버리는 새정치할수 없을까?
처음에 손해보더라도 한국의 정치혁신을 위해 한몸바칠 정치인이
정말로 없다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