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보면 도토리키재기로 보인다
모두들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생각을 넘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새누리당은 지금 총선참패당하여 반성하고
비상대책위를 세워야 할만큼 절박한 상황중이란걸 잊어서는 안된다
왜 참패당했냐고 하면 1순위가 바로 비박을 보복하여 공천낙천시키고
대신 그자리에 친박을 꽂았다는 사실이다
이게 국민들이 봐서는 무리한 정치보복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래서 참패를 안겨준 것이다
정상에서 벗어날만큼, 국민들이 참패를 안겨줄만큼 되었다는 것은
무리한 공천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쉽게 풀이하면 친박들이 공천을 도둑질 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지금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공천을 도둑질한 친박들이
전당대회라는 장소에 장물을 내다패는 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말이 어렵나?
아니면 쉬운말도 꼬아서 생각하니 아려운게 아닐까?
그랴 내는 죽어도 아해 안할꺼야 하는 무식한 늠들을 위해
조금 더 쉽게 단계별로 나누어 설명해보자
1, 새누리당은 상향식 공천을 공약으로건 당대표를 왕따시키고
친박으로 공천위원장을 세웠다
2. 국민들이 봐도 경악할만큼 무리하게 비박에게 보복공천을 가하고
대신 친박으로 세웠다
3. 그래서 야권분열로 이겨야 할 총선에서 참패당하고 쫄딱망했다
4. 이는 국민들이 무리한 보복공천을 유죄로 결정한 것이다
5, 국민들이 유죄로 결정했다면 무리한 공천을 반납하고
범죄행위 이전으로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6, 도둑질한 물건을 다시 원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7.지금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도둑질한 장물을 돌려주지 않고
유죄판결받은 그 장물로 전당대회를 열고 있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이래도 이해가 안되니?
그럼 뇌수술을 하거라
친박의 세가 많다고 친박후보들이 우르르 몰렸다
이번기회에 장물을 이용하여 당대표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사실 이전에 먼저 씨알이 굵질한 늠들이 입질하기도 했다
그런데 장물로 대표가 되는게 두려웠기 때문에 이들은 물러섰다
지금 새누리당은 장물을 기회라 생각하는 친박잔챙이들이
나선 꼴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상태에서 당대표가 되어봤자
참패당하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 가지 못한다
본인은 이래서 새누리당은 이미 사망했다고 보는 것이다
누가 당대표가 되든지 가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잔챙이가 당대표가 된들 힘쓸수 있것냐?
독자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또 윗선만 바라볼게 틀림없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당은 또 다시 친박비박질로 분란이 일것이다
그러다가 정권을 야권에게 물려주고 만년야당할 것으로 본다
이게 사망한 것이 아니고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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