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이 NLL부근에서 갑자기 훈련사격을 한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서해5도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북한이 도발해올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한국의 대처방법이
지나칠 만큼 유약하다는 생각이다
너무 소극적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강도가 들어와 선을 그어놓고 이선을 넘으면 죽인다 했는데
강도가 다 털고 간뒤에 에이 그놈 내가 발로 선을 몇번씩이나
넘었는데 하는 방법과 비슷한 대응이라는 생각이다
붇한늠이 한방을 쏘면 열방을 쏘고 대포를 날리면 대포진지를 쑥대밭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도대체 그무엇이 두려워 소극적인 대응만 한다는 말인가?
미국이 못하게 하나?
아님 전면전이 두렵나?
북한의 도발에는 적극적인 방어전략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 좋겠다
처음부터 한국측이 적극적인 방어전략으로 펼쳤다면
애초부터 천안함침물과 연평도 포격사건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만약에 말이다
북한이 백령도를 기습 점령했다고 하자
그럼 백령도를 탈환하려 애쓸게 아니라 옹진군전체 북한군 진지를 포격으로 초토화시키고
해병대와 특전대를 상륙시켜야 한다
천안함 같은 배를 공격하면 한달간 기간을 정해 북한바다에 떠 있는 군함은
모조리 개박살 만들면 된다
그리고 서울 불바다 운운하거나 핵폭탄 운운할때마다
정신차리지 못할 정도로 강력한 심리전을 펼쳐야 한다
만약 그랬다면 지금과 같은 핵위협이나 불바다 협박질은
하지 못헐 것이다
개망나니에게는 이렇게 강력한 대응만이 예방길이요
도발을 당할때마다 주둥이로만 단호한 대응을 반복적으로
외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만에 하나 전면전이 일어나면 어쩔까해서 쩔쩔맨다면 차라리
대한국군은 해체하라 권한다
군인은 무력집단이다
나라가 도발을 당한다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군인에게 정치인의 역할을 맡기면 안된다
군인이 정당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하다가 전면전이
일어난다면 그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군인에게 그런 부분까지 걱정해서 대응을 하지 못하게 하니까
지금과 같은 협박질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개망나니는 몽둥이로 다스리는 방법 밖에 없다
먼저 터지고 난뒤에 그때마다 단호한 대응운운하는 주둥이로
뒷북치는 것만으로는 개망나니를 다스릴수가 없다
국민들이 북한에게 협박질 받지 않는 방법은 그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