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3-06-27 16:49
죽은 노무현이 산 박근혜를 잡다.
 글쓴이 : 도제
조회 : 2,204   추천 : 1   비추천 : 0  
맹탕머리 박과 그의 내시들
 
작년 대선 때 어김없이 정문헌 발 북풍이 불어왔다. “노무현의 NLL포기” 발언이었다. 사실 필자는 그 때 박근혜가 지는 줄 알았었다. 왜냐하면 얼마나 급했으면 말도 안 되는 저것을 터트렸을까 해서다. 다른 것도 아닌 기록이 남아있는 것을 ......
 
그러나 북풍은 유효타였다. 아니 결정타였다. 그 후 통계가 나왔지만 안보불안심리가 작동하한 5060세대의 거의 몰표에 의해 박근혜는 당선이 되었다.
 
박근혜와 새누리당 내시들은 희희낙락했겠지? 현재 박영선의원이 이 건을 먼저 거론했기 때문에 공개가 되었다고 덮어 쒸우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상 박영선의원이 야당에서는 가장 똑똑한 사람이다. 만약 박영선의원이 이 건을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함께 엮지 않았다면? 이 건은 묻히고 말 사안이었다.
 
급한 김에 서상기가 총대를 메었다. 위 정문헌은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하였고, 서상기는 아예 국회의원직을 걸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정문헌과 서상기는 오리발.
위기를 느낀 박근혜가 제 딴에는 자기가 한 마디 하면 모두들 입을 다물리라 예상을 하고 “NLL은 피로 지킨.....” 운운하였어나....... 이것은 순국한 장병들을 두 번 죽이는 파렴치한 언행이었다.
 
봐라!
박근혜는 오늘 중국에 갔단다. 그리고 벌써 도착을 하여 정상회담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슈가 되는가? 전혀 아니올씨다 이다. 대한민국은 오늘도 내일도 박근혜가 돌아올 때까지 NLL논란은 점점 뜨거워 질 것임이 분명하다.
 
즉 죽은 노무현이 산 박근혜의 발목을 잡는다는 것이지 뭐!!!!!!!!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bluma 13-06-27 17:03
 
야당의 전략에 당하고, 새대가리로 자충수나
두고 있으니 번번히 당할수 밖에요
물타기 하려다 오히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꼬라집니다~
주노 13-06-27 17:27
 
도제님, 중국에서 무슨 큰 보따리를 가지고 올까요?
혹여 북한을 설득해서 흡수통일이라도 확약받고 돌아오면 덮일까요??
bluma 13-06-27 23:04
 
몇일이 지나면 바람이 빠져 쪼그라 들 커다란 풍선을
선물 보따린줄 알고 흐뭇해서 가져 올겁니다~ 아마도..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465 죽은 노무현이 산 박근혜를 잡다. (3) 도제 06-27 2205 1 0
464 동기와 과정이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 (2) 주노 06-27 6189 1 0
463 역시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 (6) bluma 06-26 2065 1 0
462 진실과 정의가 정치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주노 06-26 2697 1 0
461 우리들이 직면한 갈등의 치유책은 정말 없는… (2) 도제 06-26 2018 1 0
460 전두환법을 더 확대하라! (2) 주노 06-25 2409 2 0
459 노무현과 NLL (8) 도제 06-25 2747 1 1
458 6.25를 맞아 대통령의 자질을 생각한다. 주노 06-25 2106 1 0
457 11개월만에 주가지수가 1800선이 깨졌다. 그러… (3) 애국시민 06-24 2277 1 0
456 NLL은 국토 최후 사수선이다 (3) 명보 06-24 1991 1 0
455 원칙녀 박근혜의 선택은? (3) 도제 06-24 2117 0 0
454 결국은 有耶無耶... (2) bluma 06-24 1994 1 0
453 역대 대통령에 대한 생각과 평가.. 주노 06-23 3790 2 0
452 위태로운 박근혜 의자 (2) 도제 06-23 2185 1 0
451 나눔이 '시대정신'이다. (4) 주노 06-22 1971 1 0
450 김영삼전대통령을 존경할수밖에없는 이유 (2) 또다른세상 06-22 2428 1 0
449 문재인의 强手, 自充일 뿐이다. (2) 세상지기 06-22 2457 1 0
448 [야사]10.4선언 (2) 도제 06-22 2858 1 0
447 NLL대화록 공개로 진,위를 가리자. (2) bluma 06-22 2281 1 0
446 노무현의 NLL 발언과, 국기 문란 사건들 모두 … 주노 06-21 2237 1 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