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서울 타워를 볼때마다 한심한 생각이 든다
너무 평범하다
남산 꼭대기에 있어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의 눈에 띄는 시설이다
뉴스방송때에도 서울타워가 계속 보인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류의 타워류가 너무 많다는데 있다
대구두류공원타워도 비슷하고 중국 청도에 갔더니
거기도 거의 비슷한 타워가 산꼭대기에 걸렸다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나지만 다른 나라에도 거의 꼭 같은 모습의 타워가 보인다
상해 동방명주를 보면 누구나 상해인줄 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도 그림만 보면 누구나 시드니인줄 다 안다
뉴욕의 자유여신당도 그렇고 파리 에펠탑도 그렇다
몬트리올의 타워도 기억에 남고 시애틀인가 타워가 기억에 남는다
직접 가보지 않아도 사진만으로도 그런 타워만 보면 어딘지 알아낼수가 있다
그렇다 경제선진국에 걸맞는 셰계적인 도시 서울의 랜드마크가 필요하다
지금의 서울타워처럼 어딜 가도 비슷한 그런 타워류가 아닌
서울만의 독창적인 타워가 필요하다
다른 도사와 거의 비슷한 타워를 놓고 조명만 그럴듯하게 비추는것보다
새로운 차원의 아이디어를 가미시킨 창의적인 타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제대로 된 랜드마크 하나가 가지는 경제적인 가치는 상상할수 없을 것이다
경제선진국에 걸맞는 랜드마크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다